3년전부터머리카락이 빠지는 갯수가 많아지더라구요. 주위사람들이 앞머리가 좀 휑해보인다는 말을 점점하기 시작했죠..하지만 그냥 머리손질을 할때보면 제가 크게 느끼지 못했고, 직장인이고,여자다 보니 이러다 나아지겠지...라며 그냥 시간을 보냈습니다.그러다 2년전부터는 머리감고, 손질을 할때마다 50개이상이 빠지기 시작했고..반짝거리는 제 두피가 보이더군요,,그 때부터 전 피부과나 탈모약의 성지인 일반 내과들을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여여성탈모인들의 후기도 별로 없고..과연 믿어도 되나...그리고 여자는 약을 먹으면 부작용이 많다고 하는데..과연,,복용해도 되나,,하는 걱정만으로 또 1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중 서울에서 유명한 탈모전문병원 원장님께서 부산에도 개원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찾았죠. 개원하신지 1달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믿고 긴장된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처음 반겨주시는 분들이 정말 친절하셨고, 조금있다 항공사진 촬영등 제 탈모상태를 정확하게 체크하기 위한 검사를 하고 상담실장님과 선 상담을 했습니다.(항공 사진 샷의 제 젓정수리는 정말 충격) 제 모발상태,두피상태,모낭상태등을 말씀해주셨고.조금 기다리니 수술을 끝내신 장원장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제 머리상태를 한번 더 빗으로 넘겨가시며 자세히 봐주시면서 현재상태,그리고 여러치료방법등을 상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전형적인 유전형 탈모인이라고 하셨고,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다고 말씀을 하시면서,뒷머리쪽
모발이 건강해서 여성이지만 모발이식도 좋은방법이 될수도(정수리쪽 모낭상태, 모발상태등을 보시고) 있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하지만 탈모치료경험이 전혀없으니
주사치료,영양제 복용으로 보수적으로 치료를 한번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사실 약복용(바르는 미녹시딜 포함)은 부작용이나 쉐이딩현상일 있을수도 있으니 그 방법은 걱정이 된다고 말씀을 드리니, 주사시술과 영양제 복용의 탈모치료를 제안해 주셨습니다. 바로 2주에 한번 맞는 모낭주사(총12회)시술(주사의 여러자기 종류도 상세히 설명해주셨어요)을 하기로 하고 방문첫날 레이저치료, 소독, 시술,레이저치료 순으로 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는 않았습니다. 주사가 아프다는 소리가 있어 겁을 많이 먹었는데,,시술을 하시는 원장님이 " 잘~하고 계십니다" 라는 말씀을 해주시니 눈에서 눈물이 찔끔나다가 들어가더군요.ㅎ나이들어서..참..^^
이제 1회차 맞고온 정수리 탈모인.2주뒤에 재방문 예약하고 왔네요...첫 치료다 보니,기대감 반,걱정감 반 이네요..진행하는 치료가 저에게 큰 행복감을 안겨줬음 하네요. 떨리는 마음으로 방문했지만, 최선을 다하실거라는 원장님 말씀과, 친절로 긴장감을 풀어주신 병원에 계신분들의 행동,말투가 기분좋은 시작을 알리는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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