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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약을 복용중인데도 갑자기 탈모가 심해졌어요...

  • 2년 전

  • 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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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png

<오늘 아침에 찍은 사진>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이마 라인이 조금 후퇴하는 것 같고 머리가 좀 얇아져서 탈모약(프로페시아 카피약) 먹기 시작한지 2년 좀 안됐습니다. 약은 먹긴 했어도 얇아졌다는 느낌 뿐이지 머리가 비거나 두피가 보이진 않아서 남들은 탈모인줄 몰랐을 정도에요.

그런데 올해 7월부터 가르마 부분에 두피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점점 심해져서 지금은 누가 봐도 탈모라는게 느껴집니다... 7월부터 10월까지 점점 넓어지는게 체감되고요. 위에서 보면 가르마 부분이 크레바스 마냥 쩍 벌어져있습니다. 머리 감을 때 빠지는 양이 그렇게 많은 느낌은 아닌데, 얇고 짧은 머리가 많이 빠지네요.

혹시 휴지기 탈모인가 싶었다가도, 딱히 원인이 될만한 일이 없는 것 같아서 더 스트레스입니다. 올해 3, 4월에 식사를 재대로 못 해서 살짝 살이 좀 빠지고(60kg초반에서 50kg후반) 생활 패턴이 나쁘긴 했어요. 8월엔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기도 했고요. 그런데 그게 원인이라기엔, 빠지는 시기가 둘 다 안 맞는 느낌이라... 게다가 머리 감을 때 빠지는 수도 그렇게 많진 않고, 연모화되고 짧은 머리가 더 눈에 띄어요. 그냥 갑자기 탈모가 가속화된 기분이네요.

일단 내일 가까운 피부과에 들를 예정이긴 한데... 선생님들이 그냥 슥 보고 대충 약만 주시던게 다라 큰 기대는 안되네요... 이미 약을 먹고 있는데도 갑작스럽게 탈모가 진행되는 건 어떻게 대응해야 하죠? 정말 6월까지만 해도 아무도 탈모라고 생각 못 할 정도였는데... 정말 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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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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