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가쪽 유전이 엄청 강한 유전성 탈모로 (할아버지,삼촌들,아버지 싹다 탈모)
20살 젊은나이부터 진짜 심각할정도로 탈모가왔습니다.
그러다 21살부터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서 탈모약을 복용했습니다 (피나스테리드 계열 카피약)
워낙 진행이 심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말 그대로 발모효과는 전혀 보지못하고
그냥 유지되는가? 싶을정도의 효과만 보았습니다.
그리고 군대를 감으로써 머리를 밀어버리니 얼마나 더 심각한지 보게되었습니다.
전역을 하고 정수리 3000모 모발이식도 진행하고 메조테라피 주사도 맞았지만
진짜 체감상 효과는 정말 미미했습니다. 아니 그냥 효과가 거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머리 스타일링도 못하고 여름에는 물놀이도 못하면서
반 포기상태로 20대 후반까지 오게되었습니다.
반 포기상태라고 말씀은드렸지만 꾸준히 약은 복용중이였습니다.
이대로가면 결혼은 커녕 연애도 평생못하고 죽겠다 싶어서 마음을 굳게 잡으면서 다시 치료를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정수리 모발밀도증가 이식수술을 생각하였지만
역시나 금액때문에 포기하였고
대다모 커뮤니티를 알게되면서 조합약이라는거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다들 효과는 대부분 엄청났다는 얘기를 듣고 조합약을 고민하게되었습니다
바로 부작용때문에 고민을 하였는데
이정도로 탈모가 심각하게 온사람은 건강을 담보로 조합약을 시작할 수 밖에 없게되더라고요.
그만큼 절박했습니다.
피나6년 복용기간 제대로된 효과도 못보고 그저 유지>>서서히 다시 탈모 진행이 되다보니
조합약을 시작하기로 결심하고 마침 경남에 살다보니
조합약으로 유명한 마산의 병원에서 조합약 처방을 받게되었습니다.
기존에 먹던 피나에서 아보다트로 환승하고 먹는 미녹시딜 정 알닥톤 그리고 비타민 B군 영양제를 처방받았습니다.
그 전달부터 로게인폼을 사용중이였기에 쉐딩현상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하루에 200개는 빠진거같습니다.)
하지만 쉐딩현상 이후 건강한 모발들이 자라난다고 얘기를 많이 들어서
쉐딩현상을 크게 개의치 않고 있습니다.
사진이없는점은 죄송하지만 한달에 한번 병원 방문후 비포 에프터 사진을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점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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