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부터 12월, 12월 16일, 현재입니다...
고1 초부터 많이 빠진다고 느껴지긴 했는데, 고3도 안돼서 이렇게 빠르게 올지는 몰랐네요. 가족력도 없고, 나이도 어린데 이렇게 나타나는거면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때문일까요?
최근에 머리 따끔거림이 시작되었고, 기형적인 구부러진 머리카락도 많이 나옵니다. 앞머리 쪽은 거의 다 구부러진 형태로 자라나고 있고요.
가장 심한건 자란지 얼마 안돼서 끝이 뽀족한 머리카락, 옆머리의 짧은 머리카락이 정말 많이 나온다는 겁니다. 공부 할때마다 책에 하나씩 떨어져있는 머리카락 보면 집중력이 진짜 뚝 떨어집니다. 거기에 솜털같은 작은 머리카락도 항상 책상위에 떨어져있고요.
카페를 많이 둘러봤는데 제 나이대에 앞머리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구요....
요즘 독서실에서 하루 11시간씩 공부만 하고 있어서 그럴까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지는 않고, 10시에 끝나서 잠은 1시~2시 사이에 자왔습니다.
한약을 1년 정도 먹고 있는데 영향이 있지는 않을 것 같네요.
원래부터 이마가 엄청 넓긴 했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앞머리에 이상이 생기니까 티가 훨씬 많이 나는 것 같더라구요.
질문을 좀 올리려는데, 혹시 이중에 알고 계신게 있다면 조금이라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지금 나이에 먹는 약은 안되고, 할 수 있는게 미녹시딜 정도 밖에 없는데 만약 유전이 아니라 스트레스 때문이라면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적어도 약 먹을 나이가 될때까지 유지라도 도와주지 않을까요?
또 미녹시딜 부작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2.원래 대부분의 탈모가 두피의 통증이랑 동반되나요?
점심 즈음에는 괜찮아 지는데 아침 저녁으로 만지면 따가운 통증이 있더라고요. 특히 앞머리 쪽에는 딱지 같은 것도 만져지고 뭔가 나있기도 합니다. 원래부터 비듬이 많은 건성 두피라서 항상 감아도 머리좀 감고 다니라는 소리를 듣곤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아침에 머리를 감아도 저녁에 떡지는데, 비듬은 또 많은 하이브리드 머리가 돼버렸네요.
3. 저녁에 운동을 해서 밤에 머리를 감고, 아침에 한번 더 같으려는데 괜찮을까요?
밤에만 감으면 다음날 저녁에 머리가 떡져서 굳어버려서요.
못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병원은 한번 방문했는데, 나이만 듣고 돌려보내서 성과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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