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남자입니다. M자가 점점 들어가는 것 같아서 오늘 병원 다녀왔습니다. (서울소재 탈모전문병원)
23살 때인가 갑자기 가슴에 털 나기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뭔가 빠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거의 매일 스프레이 사용하기도 하고 가끔 M자 쪽에 가렵기도 했어요.
선생님이 뒷머리랑 정수리 쪽은 상태 아주 좋아서 신경 안써도 되고 M자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고하네요.. 원래도 잔털, 솜털이 좀 많은 편이었는데 이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잔털 솜털은 원래 빠진다고 하더랍니다.
M자의 모서리 완전 끝 부분의 경계선 쪽에 머리숱이 약간 적은데 경계선이 후퇴하는지 + 솜털이랑 잔털이 전부 없어져 봐야 이게 탈모일지 아닐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30%확률로 탈모 일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진단은 6개월에 한번 씩와서 검사 받으면서 탈모인지 아닌지 제대로 확인해보라 였습니다. 그러면서 미녹시딜 5% 짜리 바르는 걸 주면서 지금 부터 쓸지 안 쓸지는 순전히 순전히 제가 선택이라고 하네요.
질문입니다.
1) 여러분이라면 이런 진단이 나왔을 때 지금 부터 쓰실 것 같나요? 아니면 경과 지켜보면서 살다가 탈모 맞는 것 같다고 확정이 나면 그 때 부터 쓰실 것 같나요?
2) 바르는 미녹시딜도 안면 홍조나 여드름 같은 부작용이 있다고 하는데 혹시 실제로 겪는 사람들 많나요? 제가 오랜기간 동안 여드름성 피부 때문에 지금도 여드름 약을 복용하고 있을 정도로 피부 고민이 심해서 여쭤봅니다.
3) 설명서에서는 하루에 2번 부위에 0.75g씩 바르라고 되어 있던데요. 하루에 한번씩 적은 용량씩 사용해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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