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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만 25세, 지긋지긋한 탈모와의 평생의 악연.. 미녹시딜정?

  • 1년 전

  •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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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굉장한 풍성이시지만 어머니,외할아버지가 숱이 적으세요. 저는 어머니쪽 유전자를 많이받았는지 어렸을때부터 숱이 많이 적은 편이었습니다.
물론 저보다 숱적고 하신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주변인에게 '머리숱 적다' '요새 힘든일있냐' 혹은 장난끼많은 친구들에게 머리 관련된 농담을 듣고 상처입고 고민해본적 있다면 우리 모두 '탈모인' 일 겁니다

고등학교 졸업한 직후 프페와 바르는 미녹시딜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미성년자에겐 처방해주지 않더군요) 부작용을 경고받았지만,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머리카락보다 중요한 것은 없어보였습니다.
1년 반가량 복용하고 발랐지만, 큰 효과는 없었던듯했습니다. 유지가 됐던걸까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발기가 제대로 안됨을 알아차렸습니다. 자위를 하는데도 제대로 안되더라구요.. (저는 당시에 삼대 450가량, 유산소도 군대기준 특급나오는 운동도 꾸준히 하는 상태였습니다.) 비뇨기과에서 발기부전치료제를 권했지만 22~3의 나이에 왠지 먹으면 안될것 같아 복용하진 않았습니다.
어리석게도, 저는 복용중단 대신 이번엔 아보다트를 먹어보자는 결단을 내렸고, 6개월가량 부작용이 심해지진 않았지만 머리도 개선되진 않았습니다.
그 후 3개월 가량은 무슨 전립선치료제? 류의 영양제를 복용하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2년여가량의 피나/두타 복용 후, 바르는 약만 하는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후 5년이 지난 지금, 성기능은.. 글쎄요 발기가 끝까지 되긴 하지만 유지가 완벽히는 안됩니다. 혈액이 100까지 채워졌다가도 90으로 빠져나가고 85 78 70 옛날보다 빨리 빠져나가는 느낌이랄까요. 완전히 정상적인 발기를 한지 5년이 넘다보니 기억이 희미합니다.


최근 들어 가을이 되고 하니 뭔가 멈춰있던 진행이 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만에 탈모관련 검색을 해보니 먹는 미녹시딜이 치료법으로 다시 주목을 받는것 같더라구요. 부작용이나 후기 등 꽤나 보긴 했습니다.
또 솔깃하네요.

혹시 먹는 미녹시딜 복용 오래 해보신분 있으면 경험과 후기 공유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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