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전 이마가 넓은 편인데 군 입대 전까지는 탈모에 대한 걱정은 하나도 없었는데
군생활동안 탈모가 진행되더니 (M형 탈모) 전역해서 머리를 좀 길러 커버를 해보면 어떨까 해서
길러보았는데 이마가 넓은 탓도 있겠지만 양 옆이 살짝 비어보여서 참 뭐라 말할수 없는 비참함이 몰려왔어요..
입대 전부터 사람들로부터의 인식도 자주 신경쓰던터라 머리가 좀 비어지다 보니
바람부는 날이 짜증나다 못해 화가나기까지하고 결국 모자를 쓰고 다니게 됐습니다.
아... 정말 괴롭네요 이 기분.. ㅠㅠ 전역한지 9개월째이지만 전역하고 한번밖에 미용실에 안가봤습니다
..... 그래서 그냥 머리 기르고 다니는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서 왁스로 머리좀 단정하게 한 뒤에
모자를 쓰고 하루종일 밖에 있습니다 (복학 위해서 하루종일 도서관에 있습니다...)
이 또한 얼마나 두발에 피해가 갈지 모르겠네요..
... 급 흥분해서 이말 저말 다 하려다 보니 두서없이 글을 쓰게 됐네요 ㅜㅜ
예.... 아무튼 이곳의 존재(?)를 알게 되어 검색하면서
조금이나마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들어왔는데 몇몇분이 쓴 글들을 보니
수술이나 약 복용외에는 유지만이 최선이다라는 결론을 알게 되었습니다.. orz
또 제가 생각했던 만큼 이상으로 엄청 많은 분들이 탈모로 고생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탈모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저로서는 앞으로 자주 여기와서 선배님들 말씀 듣고 노력 꼭 해야겠습니다..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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