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은 직후
가르마 탄 상태
탈모 인지후 삭발하고 나서 입니다
저는 작년(24년도) 3월 탈모를 처음 인지했고
프로페시아를 2개월정도 먹다가 단약했습니다
부작용은 전혀 없었지만
당시 야간알바를 하면서 취업 포트폴리오를 준비중이라
약값이 너무 부담이 되었습니다
10월달부터 다시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으로 먹고있습니다
큰 효과는 모르겠습니다
긴 호흡으로 먹는 약인걸 알아서 조급하진 않습니다
처음에는 탈락되는 머리카락이 더 많아지는 느낌이었는데(머리감을때마다 30~가닥)
지금은 다시 줄어들었습니다(10~가닥)
이게 약 때문인지 다른 요인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정수리부터 시작돼서 앞으로 넓게 확산중인데
딱봐도 중기는 한참 넘은거같네요...
앞에서 보면 티는 안나는데
빛 아래에서 물에 젖으면 정말 심하게 두피가 비칩니다 ㅠㅠ
저는 어릴때부터 비만이었고
영양도 엄청 엉망입니다
전역후 매일 배달음식먹고 새벽에 야식먹고...
야간알바하고
181에 125kg까지 불어있었어요
식단은 엉망이면서 운동은 해서 완전 살은 아니었지만
몸에 염증도 심하고 얼굴도 띵띵 부어있고
엉망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서울코믹월드를 참가해보면서(십덕입니다...)
자기관리에 관심이 생기고
살도 17kg 감량하고 옷도 사보고
외모에 많은 관심이 생겼는데
탈모때문에 좀 우울하네요 ㅠㅠ
이번년도 여름까지 프로페시아를 먹어보고
큰 차이가 없다, 혹은 더 악화되었다, 유지는 되었더라도 욕심이 생긴다
이러면 아보다트로 바꿔볼까 합니다
미녹시딜을 병행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평생 발라야 하고... 사실 이건 상관없지만
반 영구적인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어서 고민됩니다
저는 병리학적 지식이 전무해서 인터넷 여러 글이나 영상을 보고 판단하는데
다 말이 다르더라구요.. 어쩔 수 없겠죠 약이라는게 개인차가 있을테니
약과 별개로
운동도 더욱 열심히 하고
살도 90 초반까지 빼고(지금은 109kg입니다)
식습관도 개선중입니다
종합비타민이랑 아연 오메가3 같은 영양제도 생각중입니다
이렇게 관리해도 답이 없으면
그냥 싹 밀고 두피문신 하고 다닐려구요
여자친구 한 번 못 사귀어봤는데 좀 절망이긴 한데
어쩔수 없죠..ㅠ
평생 이거에 스트레스받느니
그냥 빨리 삭발 스타일 찾고
내 일 하면서 주변사람한테 잘 하고 싶네요...
저와 비슷하신 분들
도움이 되었던 약이나 영양제, 루틴 등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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