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첫 인지한 나이는 18살 이른 나이였습니다.
스트레스로 밤잠을 못 자며 혼자 속앓이 하며 지내던 시기였죠.
어째서 나한테만 이런일이 일어날까, 아무리 유전이라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한것 아닌가, 별 생각을 다하던...
대학입시를 마치고 20살 부터 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습니다. 그때 쯤 부터는 탈모를 겸허히 받아들여지게 되었달까요. 아 머리는 어쩔 수 없이 이미 빠진것이고 앞으로 더 빠지지 않게 지켜나가야겠다 하면서요.
그렇게 약을 먹어온지도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서른 중반을 바라보는 시점에 와서 보니 탈모약으로 열심히 막아보고 늦춰보았지만 M자 라인이 뒤로 점점 빠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이제 더 이상 뒤로 밀렸다가는 헤어 스타일링으로 커버가 안될것 같아 결국 모발이식을 결심했습니다.
대다모 항상 눈팅만 했었는데 이렇게 글 쓰게 된 것은 처음이네요. 병원 이곳 저곳 상담 받아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수술 후 경과도 최대한 기록해보려구요.
선배님들 후배님들 모두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