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5년 1월부터 M자 탈모가 의심되고 두피가 가렵고 기름진 느낌이 들어서 25년 2월 말에 피나스테리드를 처방받아서 먹었습니다.(현대제약에서 만든 카피약 미노페시아 1mg)
그런데 먹은 지 1주일 정도 지난 시점에서 머리가 전반적으로 갈변화 및 연모화되고, 특히 옆머리와 뒷머리가 밀도가 감소했는지 하얗게 빈 부분이 많이 보이게 되었습니다.(푸석푸석해진 모발)
모근이 영향을 받았는지 머리 전체에 힘이 없고 다운펌한 것 마냥 두피에 머리카락이 쫙 달라붙었습니다.(아직까지도 그렇습니다.)
또한 약 복용 당시 발기력 저하, 사정량 감소, 정액 묽어짐, 하루종일 피곤함 등의 증상이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복용한 지 11일 만에 단약을 했고 현재까지 9개월 정도 단약상태입니다.
그런데 단약 이후 성기능 및 피로도는 어느정도 회복되었으나, 아직 탈모 증상이 뚜렷하게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샤워하고 나와서 물기 젖은 머리를 보면 두피가 하얗게 보입니다.
여전히 전반적으로 연모화상태이고, 머리에 힘도 없고 속알머리가 빈 느낌입니다.(밀도 감소)
심지어 M자는 심해지고, 정수리까지 연모화가 진행되고 있어 총체적 난국입니다.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될까요?
또한, 약 복용 이후에 원래 털이 나지 않던 부위에도 체모가 생겼고, 기존에 털이 있던 부위는 밀도가 증가하고 털이 굵어졌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또한 아래의 질문이 있습니다.
1. 주사치료나 레이저치료 등의 비공식적인 치료는 관심이 없습니다.
2. 다른 제네릭 혹은 정품 피나스테리드 제품을 복용해야하나요?
3. 두타스테리드로 넘어가야하는 건가요?
4. 비정형 두파탈모?인가요?
5. 피검사 결과 큰 이상 없었습니다.
6. 미녹시딜은 미래의 내 머리카락을 끌어다가 쓰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사실인가요?(원인이 다른 곳에 있는데 미녹시딜만 사용하면 오히려 악화된다는 글을 본 적 있습니다)
약을 먹으면 좋아져야 하는데 오히려 옆머리, 뒷머리까지 연모화가 되고 단약 후에도 개선이 되지 않고 있어 답답한 마음입니다.
병원에 가도 의사는 [그런 거 없다 관련 없다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마라]와 같은 소리만 앵무새처럼 반복을 하니 돌아버리겠네요.
약 복용 외에는 다른 변인이 없었습니다.
이게 바로 그 비정형 확산성 두파탈모가 아닐까 걱정이되네요.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나 극복해보신 분들의 많은 의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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