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에 피나+로게인폼 복용 시작해서 딱 1년됐네요
약 먹기 전에는 전체적으로 연모화도 엄청 심한 상태였는데
정수리는 1년 사진으로 비교해서 보니
그래도 꽤 회복되서 신경은 덜 쓰이는데요
제일 스트레스 받던 M자는
복용 전엔 되게 날카롭고 깊게 파이고
연모화도 심해서 앞머리를 일자로 내려도
이마가 안가려지고 사이사이 많이 보일 정도였는데
1년동안 얇은 잔머리들이 계속 자라면서
살짝 숱에 도움을 주고 좀 개선된 것 같긴 해요
그렇지만 지금도
이미 M자 부분이 모량도 적고 얇아진 탓에
빈틈 생기고 힘없이 늘어지고 비는 것 때문에
몇년째 한번도 스프레이없이 외출한 적이 없고
그렇게 나와서도 고정 풀리거나 바람만 좀 불면
하루종일 내내 화장실 들려서 앞머리 체크하고 신경쓰면서
사는 일상은 여전하네요
아마 많은 분들도 똑같은 고충을 겪고 계시겠죠
제 일상이 너무 불편하고 무너진 느낌이 심해서
3일전에 두타+먹는미녹시딜로 아예 갈아탔습니다
두타+미녹시딜정 조합이 부작용 얘기가 많은데
하루하루 머리때문에 망가진 일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더 커서 사실 부작용 같은건 신경 안씁니다ㅋㅋ..
M자에 약 효과가 다를지 꾸준히 복용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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