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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26살 M자 탈모인입니다. 하소연입니다.

  • 13년 전

  • 1,463
12
올해 26살 되는 대학생입니다. 22살~23살 부터 M자 탈모가 시작되어 현재 누가봐도 휑하니 앞 이마선이 올라갔습니다.

저는 특이한 케이스인게 보통 분들은 옆머리는 빠지지 않는데 전 옆모습을 봤을 때 귀를 지나는 수직선을 기준으로 머리 앞쪽에 나있는 옆머리도 홀랑 빠졌습니다.

윗 이마라인보다 옆머리가 빠진게 더 나이들어 보인다고 생각하기에 전 모발이식을 하면 윗이마라인은 안 내리더라도 그 남자들 특유의 옆머리 라인, 사다리타기 하는 것같이 머리카락 라인이 직선으로 내려오다 귀쪽으로 틀어지며 내려가다 다시 구렛나루로 이어지는 그 옆머리 라인이 되도록 머리카락을 심고 싶습니다.

저희 친가 외가 다 합쳐서 대머리는 하나도 없고 외가쪽의 성별이 여성인 모든 분들이 이마가 선천적으로 굉장히 넓은데 그걸 제가 닮았습니다.

처음에는 이마 넓은 것만 닮았으니 머리 벗겨질 걱정일랑 하질 않고 있었는데 웬걸 이젠 누가봐도 M자 탈모입니다.

올 여름 모발이식을 계획중입니다. 그 전까지 평이 좋은 병원을 몇 군데 고르고, 그 병원들에서 수술받은 분들과 연락할 수 있는대로 모두 연락하고 병원에도 가능하다면 자료를 요청해 최대한 요 몇 년 새 만족도가 높은 병원(만족하시는 분들 수/수술 받으신 분들 수)에서 수술을 하려고 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20개 안팎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길 3년이 흘러 지금. 빠질 머리는 빠지게 내버려 둬야한다는 쿨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머리 위쪽까지 휑해지면 어쩌나 싶어 일주일 전부터 모나드와 마이녹실을 복용중입니다.

친가 외가 통틀어 대머리는 없는데 저만 왜 이럴까요. 수면시간과 시간대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제 수면시간은 제가 봐도 참 엉망이긴 합니다. 방학때면 몇 달간 오전 5~7시에 자서 오후 1~3시에 일어나고 학교다닐 때는 수강표에 맞춰서 최대한 늦게 잡니다. 고등학교때도 2~4시에 자고 학교가서 엎드려 자던 일이 허다했었네요. 거의 5년 넘게 그렇게 불규칙적으로 자서 그런걸까요? 이제부터라도 약 꾸준히 먹으면서 12~1시 사이에 꼭 자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저도 올 여름 여기 계시는 많은 분들처럼 모발이식 후 M자 탈모 탈출했다고 꼭 후기 올리고 싶습니다. 저처럼 모발이식 계획중이신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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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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