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부위 마취 자체가 통증이 제법 있다고 해서
수면마취를 10~15분정도 4~5회 들어갔어요.
수면중에 국소마취가 전부 끝난 상황이라 깰때마다 이미
아무런 통증없이 수술은 진행중이었구요.
그런데 제가 마지막 80모낭 때
수면마취 없이 그냥 후두부 마취주사를 맞는데
'오우 예스-!'소리가 나오더라구요. 아파서.......
물론 속으로 삭였습니다.
근데 솔직히 다들 군대 다녀오셨잖아요?
유격훈련 5일 받고 알배기는 것보다 아픈 축에도 못껴요.
저는 헤어라인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헤어라인 밀도가 괜찮다고
항상 스트레스받는 전두부도 많이 채워주셨어요.
여기서 삭발을 해서 500모낭 더 이식하면 윗뚜껑도 심을 수 있다고 했지만
아직 24살 밖에 안됐고 좀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거 같아서 그건 차후에 결정하기로 했어요.
총 1000모낭 이식됐고 2000~2300모 정도 한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통증은 없다시피 하구요.
붓기 슬슬 올라오는거 같은데 후두부 살짝 따끔한 느낌하고
이식부위 밑으로 이마가 감각이 거의 없는거 빼곤 멀쩡합니다.
제발 올 겨울엔 바람걱정 없이 살 수 있었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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