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탈모환자들도 늘어난다. 건조한 봄 공기가 두피를 자극하고 황사 등 미세먼지가 모공을 막아 신진대사 기능을 떨어뜨려 탈모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탈모 진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수를 세는 것이다. 하루에 80가닥 정도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수준이다. 100~120가닥 이상 빠진다면 비정상적인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150가닥이 넘어간다면 치료를 받아야 하는 탈모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탈모는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 원인이 체질, 피부 문제, 스트레스, 생활습관 등으로 다양하다.
한방에서는 신체의 기혈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몸 자체의 건강이 악화된 부분이 생겼거나 두피 자체의 문제로 탈모가 생긴다고 본다. 탈모원인과 생활습관을 파악한 후, 내부 원인과 건강상태 파악을 위한 혈액 및 체성분검사를 실시한다. 스트레스검사와 탈모진행정도를 알아보는 모주기 검사 등로 환자의 상태를 분석한다.
탈모 치료법 역시 다양하다. 한의원에서는 침과 한약으로 육모를 증진하고 두피화침으로 열과 독소를 빼서 건강한 두피로 만드는 치료를 병행한다. 여기에 줄기세포 배양 단백질 치료를 통해 발모를 촉진해 탈모를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레즈베라트로 앰플치료와 매화침요법, 경락침, 복부약침과 뜸치료, 두피배독요법 등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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