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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뉴스] ‘진행성 질환’인 탈모 치료의 정답은?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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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길고 혹독했던 겨울이 가고 봄이 성큼 다가왔다. 꽃샘추위 속에서도 사람들의 옷차림은 한결 가벼워졌고, 벌써부터 각종 봄맞이 축제와 이벤트 뉴스가 화제다. 하지만 탈모환자들에게는 이렇게 설레는 봄기운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황사와 꽃가루 등 외부 자극이 많은 봄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두피 오염과 모발 손상에 대한 우려가 높다. 특히 황사에 포함된 미세먼지는 모발에 달라붙어 두피의 모공을 막고 피지분비, 혈액 순환 등 신진대사 기능 저하를 유발하면서 탈모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뿐 아니라 봄이 되면 강해지는 자외선과 건조한 봄바람은 두피를 혹사시키고 모발의 생장을 막는다.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으로 땀과 피지의 분비량이 늘면 두피에 염증이나 각질이 생기기도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모자나 양산, 자외선 차단 효과를 지닌 기능성 제품으로 모발과 두피의 직접적인 노출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황사철만큼이라도 오염물질이 잘 붙는 왁스, 젤 등의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외출 후에는 가급적 바로 머리를 감아 오염물질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좋으며, 샴푸 시에는 손끝으로 두피 마사지를 해주고 충분히 헹궈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탈모는 일단 시작된 뒤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전문가들은 일상에서의 꼼꼼한 관리를 통해 바랄 수 있는 효과는 탈모를 예방하거나 진행을 더디게 하는 데 그칠 뿐 근본적인 치료까지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조언한다.

탈모치료 전문 **한의원 부산 해운대점의 김효진 원장은 “한방에서 보는 탈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탈모의 유형도 남성탈모, 여성탈모, 원형탈모, 지루성탈모 등 다양하게 나눌 수 있다”며 “체열과 스트레스, 두피 등을 면밀히 검사하여 환자개인에 맞는 맞춤 처방과 치료가 이루어졌을 때 효과적인 탈모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 해운대점 김 원장은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증상별 맞춤한약, 발모침, 매선침, 줄기세포치료, 두피안면 뇌신경계 추나, 증상별 한방샴푸, 육모제 등 다양한 치료법과 시술을 병행해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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