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돼지털처럼 쭈뼛쭈볏 용수철같은 머리였는데
군대를 갔다오고나니 머리가 한결 부드러워져서
우왕ㅋ이제 내머리도 정상이 되어가는구나 싶었죠..............
전역하고나서도 항상 짧게 모히칸머리를 해서 숱도 치고, 머리숱에 관해선 별 걱정 없었어요.
대신 이마도 넓고, 조금은 M자끼도 있었는데, 어릴때부터 그런거라
아직 탈모는 아니겠지......하고 넘어가곤 했었죠
여자친구가 머리한번 길러보라고 해서 기르는 동안 전 멘붕에 빠지고 말았어요!!!!
왁스로 세울때는 몰랐는데, 우찌된일인지 볼륨도 힘아리도 없이 츅 쳐져있고,
세팅을 해도해도 머리빨이 안살고......
제 친구중에 숱이 별로 없는 애가 있는데, 앞머리가 갈라져서 이마가 훤히 다보일때
탈모라고 얼레리꼴레리 놀렸는데....머리기르니깐 제가 그렇더라구요 흑흑
지금은 윗머리부분이 앞머리 빈부분을 커버해서 스트레스는 조금은 나아졌지만.....
문제는 머리가 너무 얇고 부드러워요 흑흑
막상 머리가 빠지는건 별로 없어요....
미용실 친구도 머리감을때 별로 안빠진다고.... 그리고 숯은 많은데 머리카락이 얇고 힘이 없다고.....(대신 M자탈모끼있다고 하더라구요...)
개중에 요크셔테리어? 그런 애들처럼 무슨 부들부들하고 얇은 털처럼.......실크도아니고....
체모도 정말 많고(짱-_-b) 머리도 얇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탈모자가진단법 글을 읽으면
비듬빼고는 거의 해당사항이더라구요....
그래서 요 몇 개월전부터 샴푸도 르네휘**에서 산 탈모샴푸쓰다가 돈도 돈지만, 머리빠지는건 그닥 없어서 좋은 줄도 모르겠고...
근데 이번달 부터는 머리가 좀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외가쪽에서 뉴스* 사업을 하셔서 거기 샴푸랑 앰플을 무료로 쓰고 있고(나는 공짜니깐-_-b)
미용실하는 친구가 각질제거 잘해주라고 해서 르네휘**에 각질제거 오일도 사쓰면서
그걸로 모자라서 저때 사은품으로 받은 토닉도 머리감고나서 쓰고 있어요...
지금도 쓰고있지만 좋아진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토닉이 다 떨어져서 이번엔 아베* 제품 중에 탈모라인인 인바* 토닉을 사려고 하는데(이왕 사는거 좋은거 사야지 생각으로)
차라리 계속 쓸거면 약국에 마이**을 사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검색을 해보니.......
내가 정말 탈모인가!!!!라는 우울한 생각과 동시에 부작용이 조금은 망설이게 하네요.....
병원가서 탈모진행이 되고 있는지 아닌지 검사해보려고해도 어느 병원으로 가야되나 잘 모르기도 하고......
먹는 약도 처방받아 먹고싶지만.......쉐딩이.........
쉐딩현상이 얇고 필요없는 모발을 떨어뜨린다는데, 제 머리가 전체적으로 얇아서 홀라당 빠져서 다까질거같아서 무섭기도 하고......
하지만 탈모초기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지금 이런 걱정으로 스트레스받는것보다
하루빨리 약 처방받고 미녹시딜을 발라주는게 좋겠죠? 휴.......... 힘드네요!!!!
초기라는게 어느 정도가 되야 초기라고 하는진 모르겠지만......
전 초기로 알고 나중에 후회하기 전에 약 먹으려구요~
우리 모두 득모합시다^^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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