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근1년정도만 하다가 정말 답답해서 글써봅니다.
일단 저는 25세 남성 학생이구요. 제가 탈모가 시작된건 22세때 군대
대신에 방위산업체를 갔었습니다. 그때부터인것같네요. 그당시 2주씩
주야간돌면서 생활리듬이 다 깨졌었구요 제가 근무했던 공장이 자동차
부품제조회사였는데 여러 화학약품과 물질을 다뤘었습니다. 근무환경이
열악했었어요. 석면가루 유리가루가 항상 날렸었구요. 그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었네요. 불량나면 부장부터 라인으로 내려와서 줄줄이
털리는상황이라 2년4개월 내내 편한날이없었고 돈벌목적으로 들어가서
365일중 360일 출근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산업체할당시 서서히
가늘어지는 머리카락에 뭐지싶었는데 결국 만기해제되기 4개월전에
한자리에서 200개가 넘는 머리카락이 빠지는걸보고 기겁했었습니다.
그렇게 산업체가 끝나고 한의원가서 3개월정도 주사맞고 한약먹고
했었는데 큰효과를 못봤구요. 결국 지금까지 아니겠지하다가
화장실 조명에 비치는 두피를 보다 안되겠다싶어 글을 써봅니다.
유전은 친가외가 머리없으신분은 안계시고 머리가 뻣뻣하네요.
저역시도 탈모전엔 머리가 길면 감당이 안될정도였습니다. 문제는
이마라인은 그대로입니다. 허나 전체적인 머리숱이 줄어들었고
머리굵기는 좀 돌아와서 보통정도네요. 갑상선기능이 안좋은경우
탈모가 올수있다기에 검사받아봤지만 정상. 확산성탈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약 한달전부터 마이녹실s 복용중입니다. 약 세달전 반삭치고
현재 좀 자란상태인데 반삭치기전보다 머리숱이 더 없어진듯하여
제상태를 여쭙고 프로페시아도 복용해볼까하여 글써봅니다.
정수리부터 얇아져서 정수리가 조금 휑해졌고 전두부와 두상의 대각선
위쪽이 점차 휑해지는 양상을보입니다. 무엇보다 전체적인 모발이 감소
하였는데 제판단은 남성형탈모는 아닐듯한데 대다모 회원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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