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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여자인 친구한테 엄청 좋은 소릴 들었네요.

  • 13년 전

  • 1,316
9
머리가 너무길어서 덥고 탈모도 더 심해지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용기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투블럭 했는데

여자인 친구가 머리 엄청 이쁘다고 하네요 ..

어릴 떄 친군데 한 6년만에 만났는데

제가 정수리 탈모라 아직 정수리를 자세히 못봐서 이런 소릴 하는거 같긴해요 ㅠㅠ

아마 정수리 보면 숱 꽤 줄었다는 소리 들을텐데..

그래도

머리 괜찮다는 말은 태어나서 처음 듣네요ㅜㅜ

아이러니 한게 숱이 개털처럼 많았을 땐 거지같단 소리만 들었는데

오히려 탈모 오고나서 이런 소릴 들으니까 참 기쁘지만 이상하기도 하네요.

탈모 온지는 한 3년 정도 된거 같은데 아마 지금이 머리 스타일 낼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란 생각도 듭니다.

한 2~3년 뒤엔 절대 이런 소리 못듣고 대머리 소리 안들으면 다행일 정도 까지 진행될걸 생각하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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