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3.6일날 모발이식 받고, 30일도안되서 기존모까지 왕창 빠진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 30일만에 다시 기존모가 엄청 많이 났고
오히려 수술전 숱 없는 부위에도 머리가 나왔습니다.
해당 모발이식 병원에가서 진단받아봤는데
이건 이식모가 아니다. 이식모가 2개월만에 날리가 없다.
결론은 약빨인거같더군요.
생활이 좀 힘들었던지라
20살때도 학교마치면 부모님 가게일 도와드렸고
21살에 군대입대했을때도 4박5일 휴가받으면 이틀은 가게일 도와드리고 이틀은 놀았습니다.
2년 후 제대하고나서 회사에 들어갔는데, 어머니가 암 초기 판정 받으셔서 생계가 힘들었습니다.
회사가 토요일뺴고, 공휴일도 다 나가고, 6시30분에 퇴근 후, 7시에 부모님가게 도착하고
새벽1시쯤되서야 저녁먹었어요. 새벽 씻고나면 새벽2시..그러다가 핸드폰으로 소식좀보다가 3시쯤 잠들고
7시에 회사갈려고 일어납니다. 보통 많이 자봐야 4시간?? 토요일은 회사를 안가서 그떄 잠을 몰아잤습니다.
그러다가 오후 4시에 다시 가게일하구요.. 가게일은 정확히 밝히진 않겠습니다.
탈모가 엄청오지만 그런정신없었어요. 어머니 폐암초기 수술받으시고 4개월 뒤 췌장암 의심받으셔서
비장도 제거하고, 하여간 큰 수술을 연달아 하셨습니다.
진짜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살다보면 멍 때려집니다. 대략 회사생활 1년1개월했습니다.
집에 돈 갖다드리고 모발이식 위해서 꼬박꼬박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친구들 최대한 다 자제하고
그렇게 꾸역꾸역 1년간 모은돈으로 모발이식까지했죠.
아마 제대로 된 수면부족 + 스트레스 + 고난?? 뭐 이런 3박자때문에 탈모가 심해진거 아니냐? 하시는분들
계실텐데 군대에 있을때 진짜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대머리였어요. 제가 포토후기사진에 예전 모발이식 전
사진 올린거있는데 그거 기적입니다. 포기했었거든요.. 머리;;
말년 휴가나가면서 프로페시아를 꾸준히 먹었습니다. 효과 엄청 봤습니다. 진짜로....
뭐 이렇게 길게 쓴 이유는 스트레스+식생활이 탈모의 원인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인데
실제로 탈모가 심해졌을때는 밤낮이 바뀐생활... 제가 헌병나왔거든요
짬차고는 근무장가서자고 근무 하 번하면 밤새 TV나 같은 근무하번자끼리 노가리까고...
그리고 헬쓰... 키 179.5cm에 59kg으로 입대했습니다. 이때 술탓도있고.. 부모님이 새로 가게하실때
제가 노가라도와드리면서 일했거든요... 그때 살이 쫙 빠지더라구요 65kg이었는데 ㅋ 뭐 말랐죠...
헬쓰하면서 60~61kg 몸무게 70kg까지 늘리는 가장 큰 공을 해준게
신타라는 헬쓰보충제입니다. 거기에 우유.. 고지방우유 아시죠? 그거 하루 3번 먹고
몸은좋아졌으나, 탈모를 얻었습니다. 운동전까지 탈모끼가 있엇는데 휑해진건 아니었으니까요
진짜 휑해짐... 격한 웨이트와 단백질보충제빼고는 탈모 촉진의 원인은 없었습니다. 유산소도 30분씩했구요.
밤낮바뀐건 뭐.. 원래 바뀌었고.. 단지 헬쓰 근력웨이트 + 단백질보충제;;
실제로 단백질 보충제먹으면서 탈모온 경우도 있습니다. 쪽지로 주고받으면서 서로 공감했던 회원분이 계시네요
같은 신타를 먹었구요 ㅋ
웨이트.. 남성호르몬 더 나오게한다고 탈모에 안좋다! 이건 뭐 다들 한 두번은 들어보셨을겁니다.
단백질때문이다,웨이트때문이다! 혹은 둘다 동시에해서이다! 라고 감히 말은 못 드리겠습니다.
단지 웨이트하면서 보충제를 먹고 탈모가 진짜 엄청 찾아왔으니... 웨이트는 하시더라도
단백질 보충제는 안드시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단백질보충제;; 그거 몸에 좋지도않아요.
간에 무리옵니다. 그거 쬐끔 먹는 양.. 1스푼에 단백질40g되는데 달걀흰자 하나가 2g이랍니다. 단백질이;;
한스푼에 계란 20개먹는효과이니 몸에서 제대로 흡수하기도 힘들고, 간에 무리 안오면 거짓말 아닐까요?
가격도 엄청쌉니다... 싼 재료를 쓰니까 그런거라고 생각이됩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프로페시아 덕에, 새삶 얻었습니다.
그러다가 친절한 의사분의 추천으로 1/4로 쪼개먹는 프로스카... 먹고 약발 실패..
같은 유전자를 물려받은 친형 역시 대실패...(성공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다시 프로페시아 카피약먹고 원상태 복구
그리고 모발이식을 위해 회사 때려치고
가게일만 도와드리면서 지냈습니다. 다들 아실지 모르겠지만
비절개 모발이식 하고 3일차부터는 오히려 밀도가 좋았습니다. 딱지도 티 안나고
반삭한 느낌?? 가게일 도와드리고
일찍자고 잠 푹잤습니다. 밤11시에 자서 아침 8시에 일어남
계속 이런생활 하다보니, 예전에 아침에 먹는게 과학적으로 효과가 좋다는 글을 대다모에서 봤습니다.
이 기회에 아침으로 바꿨죠.. 수술하고 3주정도였었나??
진짜 농담안하고
성욕안생깁니다. 발기 안해요.. 성욕? 없습니다. 자고 일어나도 안스고 야한생각 아무리해도 느낌없고
자위역시 마찬가지
고자되는게 무서워서 억지로라도 자위가 되나 해봤는데 의욕이 안생기고
사정할때 기분 역시 좋은거 없고 아, 지치고 힘들다
뭐 이정도??
다들 심리적요인이다! 이러는 분들 계실거에요.
저 농담안하고 약 복용하고 발기부전증상 3주가 될때고 별생각없었습니다.
다시좋아지겠지뭐
스트레스?? 진짜 없었어요. 공부하고 가게일도와드리고 하다보니 아직 피곤한가보구나
이랬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증상...
제가 팔이랑 손등, 그리고 손등쪽 손가락 마디마디 위에 잔털이 굉장히 많았는데
어느순간보니까 털이 없는겁니다.
다리털도 봤는데 다리털도 거의 없어지고..
체모가 엄청 줄었습니다.
그때부터 겁나서 대다모에 글도 써보고 검색도 해봤고...
근데 신기한건 동반탈락해서 머리가 나오는 정도가 빨라도 너무 빠른겁니다.
게다가 수술 안한부위도 잔털이 올라오고....
아침에 약 먹어서 머리숱은 얻었지만 발기부전.. 체모탈락현상
결국 약 다시 밤으로 바꾸고
일주일뒤에 성욕 다시 복구
야한생각 엄청들고
아침에 일어나도 발기잘 됐습니다.
그리고 최근, 머리가 자주 빠져서 핀페시아때문일줄알고 프로페시아로 바꿨는데
그래도 효과가 애매하네요...
지금도 머리감으면 하루에 200개정도 빠집니다.
그래서 한 3일전부터 아침으로 바꿨는데
다시 발기부전? 아직은 성욕도 있고
발기도 가끔되긴하는데
확실히 아침으로 바꾸니까 느낌이 달라집니다.
이 번 실험으로 다시 좋아진다면 후기 올릴께요
쓰다보니 글이 길게됬는데;;
왜 쓰잘데기없는 내용써봤냐면
돈이없어서 수술을 못한다, 시간이 없다, 어쩌구저쩌구하시는분들
맞는말이긴하지만 절박하지 않으셔서그래요
정말 탈모에대해 절박함느끼고 간절함 느껴지면
상황이 어찌됐든
대출을 받아서라도 할 사람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출이 힘들면 저처럼 잠을 줄여가면서 없는돈 있는돈 꾸준히 모아야죠...
2700모낭 모발이식 썼을때, 다들 저보고 돈 많다고, 추진력이 대단하다는데
제가 속사정안써서 그렇지
속으로 골병 많이 들었습니다.
쉐딩인지는 모르겠으나, 다시 좋아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모닝약 먹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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