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탈모인지 뭔지 몰라서 여쭤보시는 분들..
사진 올리고 여쭤보는것 까진 이해하는데,
탈모는 진단하기 어려워요.. 즉 본인밖에 몰라요.
내가 대머리 팔자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삭발쳐서 옆,뒷머리와 앞,정수리머리 길이나 굵기가 차이가 있다.
이마가 넓어졌다, 앞,정수리 부분에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언제부턴가 빠지는 머리카락 길이가 점점 얇아진다.
예전보다 머리가 지지력이 약해져서 바람에 노출되면 휑하고 날려가 버린다.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런 여러 상황들 종합했을때 본인이 직감하면 그게 탈모입니다.
대부분 탈모 초기때 머리카락이 길어서 내가 탈모인지 아닌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설마 내가 대머리겠어 이런 생각하고, 두피케어샵 이곳저곳 다녀보다가 더 빠져서
울며 겨자먹는 심정으로 피부과가서 유전 탈모 진단 받은 분들..
설마 내가.. 이런 생각 하지 마세요.. 대머리 되고 싶은 사람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한테 이것저것 묻거나 의지하려 하지마세요.. 탈모 상태가가 심해지면 누구나 알겠지만은,
탈모 초기일때는 탈모인지 아닌지 본인밖에 판단 못합니다.
후천성 탈모라 치료하면 낫겟지 이런 생각 하지 말고..
앞머리, 정수리 머리카락 부터 많이 빠지고 얇아지고 숱 없어진다면, 남성형 탈모 99% 입니다.
후천성 탈모나 스트레스성 탈모는 빠지는 모양 자체가 다릅니다.
후천성 탈모는요.. 탈모 부위가 한정되있지 않습니다.. 즉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빠집니다..
앞머리, 정수리만 빠지고 가늘어지면 그게 왜 후천성 탈모입니까..
앞머리, 정수리 머리 즉, 전두부만 빠지는게 이게 산발적 입니까?
후천성 탈모는 유전력 탈모와 유형 자체가 틀려요..
그리고 후천성 탈모는 유전력 탈모처럼 모낭이 막 죽는게 아니라 잘 관리하면 거의 회복이 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성 탈모.. 코티솔 어쩌구 해서 이게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원인이 된다.
라고 하는데, 스트레스성 탈모는 원형탈모 처럼 동전모양 동그라미 처럼 슝슝 빠집니다..
그리고, 스트레스성 탈모는 모낭이 죽는게 아니라 99% 회복되구요. 별 걱정 안해도 되요..
문제는 남성형 탈모 입니다. 이건 모낭이 죽어서 회복이 안되요.. 한번 죽은 모낭은 회복이 안된다구요.
남성에게 올수있는 탈모는 대부분이 유전에 의한 남성형 탈모 이구요..
그 모낭이 죽는걸 안죽도록, 모낭이 안죽도록 도와주는 파수꾼 역할을 하는것이 피나스테리드 약입니다.
나는 대머리 유전자를 물려받은게 아니겠지.. 이런 생각을 하시기 보단 객관적으로 판단하셨음 좋겠네요..
남자분들은 본인에게 탈모가 왔다.. 남성형 탈모인것 같다 하면 이것저것 따질 필요 없이
피나스테리드 약 드세요.. 프로페시아 비싸면 프로스카 4등분 쪼개서 드시면 됩니다.
진짜 26살에 대머리 된 저로서 젊어서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 보면 마음이 깝깝하고 안쓰럽고 그럽니다.
과거 저를 보는것 같습니다. 저도 2년전만해도 거의 정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빠지고 가늘어지는 머리숱.. 우리 집안에 대머리가 없기에 (외삼촌 딱 한분계심)
방심하고 설마 내가 대머리겠어.. 하고, 이것저것 나름대로 제 생각대로 하다가 결국 대머리 됬습니다.
지금 부랴부랴 질질 짜면서 피나스테리드 약먹고 미녹시딜 열심히 바르고
맥주효모에 다시마에 이것저것 하는 중입니다.
혼자서 방심하고 설마 설마.. 이러다가 지금 저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중 입니다.
혼자서 머리싸매고 고민해봤자, 부정해봤자, 대머리유전력 있는 사람은 계속 진행 됩니다.
하지만 약 먹으면 20세에 대머리 될꺼 30세, 40세, 50세,까지도 늦출수 있습니다.
내가 대머리 될것 같다. 대머리 되는거 늦추고 싶으면 약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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