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페만 4년째 먹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그래도 효과가 있었기에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만,
여기 많은 분들이 경험하신대로 저에게도 프페의 효과는 복용 후 1-2년 정도 되었을 때가 피크였습니다.
당시 눈에 보일정도로 모발이 두꺼워지더군요. 2년이 지나면서 효과가 다소 감소하여 머리카락 두께가
많이 얇아졌지만, 그래도 먹는 편이 훨씬 덜 빠지기 때문에 계속 먹고 있습니다.
M자 이식수술을 알아보러 갔다가 그 중 한 병원에서 아보다트 혼합복용을 권유하여 다음 주부터
시도해보려 합니다. 이미 탈모의약품 포럼 게시판에 가보면 몇몇 분이 프로페시아+아보다트 조합을
드시고 계시더군요. 제가 모발이식 투어를 다녀와서 쓴 글에도 썼지만, 약 9군데 병원 상담받으며,
탈모전문의들에게 아보다트에 대한 견해를 말해달라고 했을 때, 8명의 의사는 프페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프페가 효과가 없다면 아보다트를 시도해볼만하다는 견해를 보였고, 한 분만이 혼합복용을 해보는 것도
좋다는 견해였습니다. 프페와 아보다트 가격차이도 거의 없고, 어차피 비슷한 효과를 낸다면 섞어서 먹어보는
것도 나쁠 것은 없다고 여겨 이번 주부터 혼합복용을 시도해보려 합니다.
일주일 중 5일은 프로페시아, 2일(수,토요일)은 아보다트를 먹는 식으로 해보려 합니다.
좋은 효과가 나오길 기대하며.. 몇 개월 먹어보고 효과 괜찮으면 글 쓰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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