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정말 괴롭군요. 해결책은 탈모가 많이 진행된 제 입장에서는 이식수술 밖에 없다 생각됩니다.
여하튼, 프로** 를 병원에서 구해다가 1/4로 나눠서 먹던 때가 있었습니다. 머리가 훤해서 일찍부터
친구들의 안된 눈길을 많이 받았었는데요, 이 약을 1년 정도 꾸준히 먹었더니 효과가 나더군요.
친구들이나 가족들 모두 정수리가 시꺼멓게 덮히고 머리가 났다고, 뭐 먹냐고 다들 물어보고 그랬습니다.
근데 이 약이 아시다시피 구하려면 처방도 받아야 하고 쉽지가 않아서, 어느날부터 그만 먹게 되었습니다.
별로 부작용 같은 것은 없었는데, 평생을 먹기에는 전 자신이 없더군요.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그나마 두꺼워졌거나 났었던 머리카락은 모두 사라지고 다시 머리가 휑합니다.
정수리를 손으로 만지면 찬 맨살이 만져지는 느낌이 더욱 좌절스럽네요. 이젠 이식할 곳과 정보를 알아보러
다니는 중입니다. 지금은 터키 쪽이 관심이 가는데 직장인이라 삭발에 대한 부담 때문에 고민입니다.
결론은, 제목의 약은 발모에 좋은 약이긴 하고 효과가 충분할 수 있지만, 복용하다 그만 두면 1년 쯤 뒤에는 확실히 예전으로 돌아간다는 것. 복용을 적게 하는 때가 있었는데 그 정도는 괜찮았지만, 완전히 그만 두면 곧 만사 허사라는 임상체험이었습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