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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치료법] 내 생애 처음으로 수술이란 것을 해봤네요..

  • 12년 전

  •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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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애 처음으로 수술이란 것을 하게 되었고, 좋은 경험으로 남게 되어서,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갓 40줄에 접어든 회사원입니다. 사실 예전부터 제가 머리숱이 적은 편이고, 머리카락 굵기도 얇은편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수리쪽에 머리숱이 적게 보이는 거에 대해서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지냈던 거 같네요. 그리고, 약간은 안일하게 생각 했던 부분은, 탈모가 진행되더라도 50대가 될때까지는 현재의 상태가 유지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고, 50줄에 접어들어서 탈모가 되더라도, 그냥 사는데 지장은 없으니 나이 들어서는 대머리로 살면 되지 머....라는 생각을 해 왔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올래 들어서 부쩍 머리 위쪽의 머리카락의 숱이 유난히 적어 보이면서, 밝은 곳에서는 두피가 많이 비쳐 보여 졌습니다.

저는 그전 부터 탈모관련하여 여러가지 샴푸,약물치료 등을 해 본 적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현재로서는 그게 잘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사실 그러한 치료들을 하면서 탈모 스트레슬를 더 많이 받게 된다고 합니다.

주변에서....또는 매스컴을 통해 여러가지 탈모관련하여 좋다고 알려진 것들이 많이 있지만, 뚜렷하게 탈모가 해결되었다는 얘기를 들어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한 다양한 탈모제품에 대해 불신감을 일부 가지고 있기도 했던 거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 제가 관심을 갖게 된 것이 바로 모발이식 입니다. 예전에는 모발이식 자체가 아주 비싸고, 기술 수준도 그렇게 높지 않아서 확신을 갖진 못했는데, 이제는 세월이 많이 흐르면서 기술수준이나 여러가지 관리적인 부분이 믿을만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 보던 중에 공감헤어 모발이식센터를 알게 되었고, 생애 처음으로 탈모에 대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그전까지 탈모관련하여 어떠한 조치나 치료행위를 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공감헤어센터에서 처음으로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고, 상담 첫날 모발이식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곧바로 결정 할 만큼 믿음이 갔고, 특히 기술에 대한 믿음과 사후관리 활동들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수술이라는 것을 접하게 됨으로써 느끼게 되는 불안감이나 여러가지 걱정들이 말끔히 해소될 만큼 거의 모든 의문사항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저 처럼 탈모에 대해 고민하면서 어떻게 할 까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상담을 받아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수술 결정 후 약 10일 정도 후... 10.11..바로 어제 수술을 하였고, 현재는 아무런 통증도 없이 집에서 편하게 쉬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한 수술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선택하는 절개식인데, 사실 절개 하는 부분에 대해 많이들 걱정을 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한번도 수술이라는 것을 받아 본 적이 없는 상태에서 제 뒷쪽 두피의 일부를 절개한다는 부분이 제일 두려웠던 부분인데, 일차적으로 여러가지 충분한 설명을 통해 안정성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었고, 수술실의 깔끔하고 밝게 느껴지는 환경, 그리고, 친절하고 이쁘신 간호사분들로 인해 두렵게 느껴졌던 절개수술을 맘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통증이 생기는 부분은 절개부분의 부분마취를 위해 주사를 맞을 때 느껴지는 통증인데, 여러 부위를 계속 찌르면서 따끔함이 여러번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제일 처음 느낄때가 조금 아푸고, 나중에는 적응이 되어서 별로 아프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충분히 참을만 했던 거 같습니다. 마취 이후에 진행되는 수술과정에는 전혀 통증 없이 편안하게 진행되었던 거 같았습니다.

절개가 끝난 다음에는 약 한시간 가량 쉬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때 모낭을 분리하는 작업이 진행되는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 용으로 죽이라아 간식을 제공 받았는데, 맛있게 먹었고, 1인용 회복실에 편안하게 스마트폰을 보면서 쉬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모발이식이 진행되었는데, 저는 편안히 바로 누운 상태로 가만히 있기만 하면 되고, 의사 선생님이랑 간호사분들이 조심스럽게 하나하나 모발이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마도 저는 중간 중간 졸다가 잠들기도 하고 그랬던 거 같네요.

중간이 휴식시간이 두번 정도 있었던 거 같았고, 이식 하는데에만 대략 3~4 시간 소요되었던 거 같습니다. 채취된 모낭 수가 많을 수록 이식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는데, 저의 경우에는 뒷머리 상태가 좋은 상태라서 비교적 많은 수의 모낭이 채취되었다고 하네요.

나름대로 수술 과정을 요약해서 적어 보았구요... 탈모를 걱정하고 계신 분이라면, 꼭 상담을 받아 보시고, 저처럼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시길 바라고, 모발이식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생각보다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을 알아 주시면 좋을 꺼 같네요.

이상으로 생애 처음으로 받아본 저의 수술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수술 2주차 - 약 10 경과 후 내용 추가>

수술 후 머리 뒤쪽 절개 부위에 약간의 붓기와 실밥이 있는 관계로 바로 눕거나 또는 머리를 기대 경우에 약간 불편하긴 합니다. 접합부위가 약간 붓기가 있기 때문에 딱딱한 부분이 닿으면 약간 아프기 때문이죠... 그렇게 10일을 지나고 드디어 어제 실밥제거를 하였네요.. 실밥 제거 할때는 아주 살짝 따끔함이 느껴질 정도이고, 거의 아프지 않았네요. 그리고, 이제는 전보다 휠씬 편하게 머리를 누울 수 있고, 붓기도 거의 사라져서 이제는 편안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수술 후 한달까지는 술/담배 금지하고, 사우나 같은거도 가급적 하지 않으면서 지내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에는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정수리 부분을 모발이식으로 보강 했더라도, 점점 다른 부분의 모발들이 탈모가 계속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탈모 진행을 멈추게 해야만, 이식된 머리와 기존의 모발이 잘 어우러져서 헤어스타일 유지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수술 직후 부터 프로페시아 처방을 받아서, 복용하기 시작했고....그냥 영향제 먹는다 생각하면서, 매일 먹으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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