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때문에 처음 찾아간 병원이 모발이식전문 병원이었습니다.
저도 m자 부분이 고민이었고, 원장선생님이 보시기에도 3000모는 심어야 할 정도라며
어느정도 진행이 됬다고, 모발이식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거라 말씀하시더군요.
그런데 일단 모발이식을 하게된다고 해도 유전성 탈모는 약복용을 해야되잖아요.
약 효과가 있어야 모발이식도 가능할거라는 생각에 약 복용부터 해보고 결정하자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모발이식 이벤트를 진행하던 또 다른 모발이식전문 병원에 상담을 받으러가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상담받은 바 현재 m자 쪽에 살아있는 모낭이 많아서 자칫 모발이식을 감행했다간 오히려 기존 모낭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윗 병원에선 그런 언급이 없었는데 말이예요. 더불어 나이에 맞는 헤어라인이 있기에 10년 20년 이후에 장기적인 플랜을 그리며, 노후에도 자연스러운 비율을 만들어나가는게 더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전 모발이식을 통한 효과가 미비할 수 있다고도 하셨고, 모낭이 살아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약을 꾸준히 더 복용하시는게 현명한 판단일거라더군요.
전자 병원도 경북대(?)인가 모발이식을 최초로 만들어낸 교수님이 계시는 학교 출신 원장님이 계신 곳이었고, 후자병원은 무려 그 교수님의 조카(?) 혈연이자 마찬가지로 해당 학교를 졸업한 원장님이셨기에 제 스스로 판단하기가 참 애매~했었습니다. 그래도 후자 병원이 좀 더 제 입장에 서서 진실되게 상담해줬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모발이식은 미뤄두고, 1년 이상 약복용을 통해 경과를 지켜보며 모발이식을 차차 계획하고자 하거든요.
혹시 대다모 회원분들 중에서도 m자가 파였지만 전체적으로 모낭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모발이식을 받으신 분들이 계신지... 수술은 성공적이신 케이스가 존재하나요? 알고 계신 분 있다면 귀띔 좀 부탁드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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