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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프로페시아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방기호 원장에 대한 의문

  • 12년 전

  • 4,476
10
20년 정도 탈모끼가 있었지만 특별히 병원 치료는 안하는 1인입니다.
20대 때는 약한 정도의 탈모였고 탈모약 먹을 돈도 없던 시절이었죠.

지금은 돈은 벌었지만 약에 의존하고 싶지가 않네요. 가장 두려운게 내성과 쉐딩과 부작용과 약에 대한 의존성입니다.
이카루스가 날개가 없었다면 아예 떨어져 죽지도 않았겠지요. 날개를 달았기 때문에 태양을 향해 날아갔고 촛농이 녹아날개가 흩어지면서 땅에 떨어져 죽죠. 프로페시아 덕분에 모발이 풍성해지면 얼마나 좋겠어요. 근데 몇 년 후에 약빨이 다해서 머리가 빠진다면 더 낙담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쉐딩과 정력 감퇴등의 부작용도 걱정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평생 약에 의지해야 한다는 것도 약 먹기를 주저하게 하네요. 고혈압 약 먹는 분들 보면 평생 약을 먹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참 크더군요. 당장 약은 먹어야 하지만 오래 먹을 수록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단의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계속 휴지기였던 놈이 다시 활동을 시작한 것 같네요. ㅜ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방기호 원장은 연초부터 알기 시작했습니다. '대머리를 기만하지 마라'라는 책 때문이지요. 피나와 미녹에 대한 얘기와 발모차에 대한 얘기만 나와서 결국 피나와 미녹이구나 라는 생각만 굳혔습니다. 그러다 이번 방송을 보고 발모차도 두달반 해먹었는데 유의차 있는 효과는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엔 코미인을 얘기하는데 사실 코미인은 책에도 없는 내용입니다. 이걸 믿어야 할까요?

이유가 뭘까요? 발모차를 주장하면서 병원에서는 피나와 미녹을 처방하고 이번에는 코미인을 소개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훌륭한 의사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양의와는 다르게 현미채식을 주장하며 토양을 다져야한다는 생각은 100%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런 분이 방송에서 헛갈리는 행동을 하니 기대만 자꾸 가지게 되고... 발모차에 대한 실망을 하니 코미인도 결국 미끼 상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이런 저런 얘기 해 봤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들 가지고 계시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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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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