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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탈모인인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12년 전

  • 970
3
저희 아버지.. 인물도 좋으시고 키도 훤칠하시죠.
나이 60줄에 키 175시니...

그런데 머리가 많이 빠지셨어요 ㅠ

요즘은 약이라도 있지만

아버지 세대에는 약이 없었잖아요.

저는 그래서 저의 탈모를 인지하고 엄청난 절망감에 빠졌었습니다. 불치병인줄 알았거든요..

아무튼 전 어렸을때부터 봐와서 아버지의 틸모를 그러려니 했지만 제가 탈모가 시작되니 아버지가 탈모로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 하셨을지 조금은 이해 됩니다..

ㅠㅠ

....

아 그리고 탈모약 시작하기에 부작용땜에 주저하시는분들 많으신거 같아요.

저는 이렇습니다

100퍼 대머리냐vs1퍼 성욕감퇴냐

저는 차라리 1퍼 확률의 성욕감퇴를 선택하겠습니다

대머리가 된다면 자신이 성욕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는 여자와의 잠자리까지 갈 수도 없는걸요... ㅋ누가 대머리에게 매력을 느끼겠습니까 ? 아무리 얼굴이 영화배우같고 몸매가 모델같은 기럭지라도 탈모면.. 그냥... 힘들어요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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