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친구와 여행을 시작해서 오늘 돌아왔습니다.
어제는 마지막날 밤이라 찜질방을 가자는 친구말에 거절을 할 수가없어서
어쩔수없이 가게되었습니다. 친구는 제가 탈모인인걸 몰랐습니다. 약으로 어느정도 머리숱은 생겨났지만
그래도 물에 젖은모습은 자신이 없었기에 조금은 꺼려졌습니다..
그런데 샤워 하고 물 묻히고 앞머리를 그냥 뒤로 넘기니까 머리숱이 일반인이랑 거의 비슷하게 보이더라구요
그전에는 앞머리를 항상 앞으로 내놓고 샤워를 해서 좀 없어보는줄 알았는데 헤어라인이 어느정도 복구되고 나니까 앞머리를 뒤로 넘겨버리면 탈모인 티가 잘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맘놓고 샤워했습니다 ㅋㅋ 친구도 머리에 대해서 아무 말 없더라구요 재빨리 나가서 머리 말리고 했더니 감쪽같이 일반인 행세를 할수있었습니다!ㅋㅋ
탈모가 시작되고 나서는 상상도 못했던 목욕탕을 가보니 생각보다는 별거 아니더라구요 아직도 물에 젖은 모습은 자신 없습니다만 그래도 약 먹기 이전보다는 자신감이 확실히 생겼나봅니다. 아직까지 약발도 잘 받고있구요
앞으로도 열심히 복용해서 신약이나 신기술 개발 될때까지 부작용없이 약효가 꾸준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다들 폭풍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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