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노총각 신 모씨(38)는 최근 눈에 보일 정도로 머리카락이 빠져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탈모에 좋다는 샴푸와 민간요법을 해보았지만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은 개선되지 않아 고민 끝에 병원을 찾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어느 순간 알아챈 탈모가 갑자기 생긴 일일까? 탈모는 갑자기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아닌 몇 년 전부터 쌓여왔던 요인들로 인해 발생된 증상으로 피지가 모공을 막아 입구가 벌어지면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겨울 같이 건조한 계절은 피부 외에 두피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건조한 상태의 두피는 가려움증, 민감성두피, 탈모 순서대로 발전하는 길이다. 하루 종일 히터를 켜놓는 건조한 환경 속에 있다 보면 장시간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어 두피와 모발의 수분이 부족해진다.
*** 한의사는 “탈모치료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다. 특히 연말에는 술자리가 많은데 술, 담배는 가급적 줄이고, 잠들기 전에 머리를 감아 두피에 쌓인 먼지를 씻어내고, 머리를 말릴 때는 찬바람으로 두피가지 꼼꼼하게 말려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탈모는 한번 시작하면 다시 처음으로 되돌리기 힘들며 시간이 갈수록 탈모 범위가 넓어지므로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 한의사는 “초기 탈모는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개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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