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란 넘은 살아 생전 술만 먹음 악마의 자식이라고 한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만 나와 형을 동일하게 대해줬고
아비란 넘은 형에게는 모든것을, 나에게는 10원 한장 아깝다고 달고 살았다.
형이란 넘은 학원도 다니고 대학교 등록금까지 원코스였지만, 고딩부터
여자맛을 알아 알바하며, 데이트비만 냈다. 나? 등록금 50만원에 내가산 차를
산에서 굴려버린다 했다. 자동차보험이 비싸고, 할부금리때문에 명의만 줬지
돈은 내가 다 갚았다. 형과 나는 2살 터울이지만 키와 덩치가 비슷했다.
간단히 롤러스케이트 하나 사주면 어떻겠는가? 당연 싸운다. 허나 이집구석은 하나가 당연하다.
급기야 시골집 공단들어서 팔리니 너에게 재산 10원도 아까우니 니가 벌은거랑 차키 놓고
집구석에서 꺼지란다. 그래서 꺼져줬다. 내나이 23이었다..
아비는 급성 질환으로 죽고, 집에서 연락이 왔다. 왜? 난 그들에게 ATM기 역활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결혼? 23살에 전졸에 나와서 기숙사 있는데는 공장밖에 없다.
10년을 넘게 고시원 생활을 하며, 밥도 매일 사먹고, 회사사람과 술도 먹고 노래방등 가고
돈모은게 없다. 어느센가 정신세계는 돈없는 나를 만나 여자가 고생한다로 바뀌었다.
인생이 불안하니 돈이 모이겠는가. 술로 살고, 돈있을때 그런데 가고...
아비란 넘은 이름도 그지같이 지어 초딩 때부터 이름때문에 왕따를 당했다. 개명?
이집안에 법이 그러니 바꾸면 호적 파란다. 그래서 집에서 내쫒을때 개명까지 했다.
자신감? 초딩때부터 고딩때까지 왕따 당한넘이 자신감이 어딧는가. 대인 공포증, 자괴감, 소심함
30살 까지 저리 살았다. 인생시작 30인데 미친듯이 아고라, 미즈넷, 톡톡등 읽었고,
나를 변화 시켰다. 직장을 쉬고 영어, 일본어를 다땃다. 인생이 쭉쭉 펴지는 구나.
경력까지 추가되고, 맡은 일하나는 열심히 하였다. 왜냐면? 내겐 빽도 가진것도 없기에
열심히하고 지식을 내꺼로 만들어 남에게 인정받는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내년이면 30대 중반이다. 친구넘 여동생의 간사함과 가족의 간사함으로 다시 의절해버렸다.
털끗하나 건딜지도 않은 친구넘 여동생때문에 7년간 의절했다 다시 만났지만,
7년전의 호구로 보았다. 개짜증나서 필요 없다. 꺼지라 했다.
역삼 최고에 건물에서 일하니 지동생 데려가란다. 어미는 달달이 돈 붙이란다.
일이 힘들어 쉴겸 3달 쉬었다. 친구넘은 꺼지란다. ㅋㅋㅋ
핸드폰에 술먹자하면 볼수있는 23살 이후에 만난 친구들 선배님들 많구만
저런 친구나 가족은 내게 필요 없다. 단순히 술만 먹는게 아니고 이젠
그들의 고민 상담까지 해주고, 직종에 관한 트렌드도 얘기해준다.
직업상 고객상대로 언제나 고객은 만족시켜 준다. 이공에 이일저일 닥치는데로
습득했고, 열심히 하니 왠만한일 안해도 될일인데, 고객사를 봐가며, 호구 취급 안하고
고마워 할줄 아는 고객은 1에서 10까지 전부 챙겨주니 고객이 밥먹자고하고 술먹자 한다.
쓰고보니 쓸말이 너무 많다. 드라마 한편을 찍어도 될 분량이다.
막장드라마도 이런 개막장드라마는 없으니까.
내가 버틸수 있었던 것은 사회 선배님들의 글들이었다.
나보다 더한 부모와 친구와 애인들 사는 그런 글들을 통해 어느정도의 인생 경험을
맛보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죽고 싶을때 그런 글들을 보길 바란다. 간단히 '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동영상만 봐도
굶지않고, 따뜻한 집에 살고, 건강하게 일할수 있기에 나는 항상 감사하며 살아간다.
무엇보다 긍정적이란 생각을 갖고, 일을 시켜도 내꺼로 만들어 그분야는 그사람이 최곤데
까지 가보자. 아무리 나를 호구로 보는 사람도 점점 당신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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