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두피 위쪽이 굉장히 아팠거든요.
뭐라고 해야 할까요. 두피 속이 아프다고 해야 하나.
딱히 두피에 염증이 있다거나 피부염이 있었던 게 아닌데,
이상하게 머리 위에 상단부만 통증이 있었습니다.
옆이나 뒤통수 라인에는 그런 통증이 전혀 없었고요.
그리고 그건 20대가 되어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저는 그게 단순히 유전적인 요인이나 체질 때문에 두피에 열이 많아서 그런가 싶었죠.
그런데 일주일 전부터 미녹시딜(커1클랜)을 바르면서 그런 증상이 아예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아픈 부위가 아버지와 똑같은 m자, 원형 탈모로 이어지는 상단 부분이었다는 것.
그리고 그 자리에 미녹시딜을 사용하면서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걸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육안으로 아무 이상이 안 보이던 두피가 아팠던 이유는
그쪽 부분의 혈관 수축으로 인한 탈모 진행이 원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미녹시딜을 도포하면서 그 부위에 혈관 확장이 되고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기 시작하면서 두피가 정상화에 들어가는 게 아니었나 싶네요.
아무튼 두피가 아프다는 건 그 부위의 혈관 수축이 진행되고 탈모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
만약 저와 같은 경우에 있으신 분들이라면 지루성 피부염 치료도 병행하면서
얼른 미녹시딜 추가를 하시는 게 탈모를 조금이라도 늦추는 방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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