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탈모 진단 받고 약을 먹은지 이제 4주 다 되어 갑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탈모 소리 들어본적 한번도 없었고 뭔가 낌새가 보여서 병원을 갔던것도 아닌데 이러다가 진짜 대머리 될거 같습니다
약 먹기전엔 보통 80개이고 많이 빠져봐야 100개 살짝 넘어가는 수준 이었습니다
근데 먹고 일주일쯤 되니 150개씩 빠지더니 이주가 지나니 250개 정도씩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전 시기상 갑자기 확 빠져서 당연히 쉐딩이라고 생각하고 약 떨어질 때가 되어 병원을 가서 상담을 받는데
먹는약은 쉐딩이 없고 이렇게 쉽게 빠지는 경우는 남성형 탈모가 강하게 오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쉐딩이라고 생각하다가 이런 얘길 듣게 되어서 굉장히 심란합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의사들은 대부분 먹는약은 쉐딩이 없다or 있어도 흔치 않은 경우다 라고들 말하고
쉐딩이라고 해도 꼭 다시 머리가 난다는 보장도 없다고 하니 이 약을 계속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또한 저는 탈모가 갑자기 심하게 진행되는 경우 아니면 그 흔치 않은 경우에 속한다는 건데
하필이면 약을 먹고 쉐딩이 온다는 시기에 급격히 탈모량이 늘어나니 약으로 인한 쉐딩인지 아니면 약이 안받아서 머리가 빠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머리감을때 250개 정도 빠지고 원래 3~5번 잡아 당겨야 1~2개 빠지는 정도 였는데
지금은 뒷머리 옆머리 완전 끝 부분도 잘 빠지네요
그렇다고 스트레스 때문은 아닌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까지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건 아니고 지금보다 스트레스가 훨씬 심할때도 이런 경우는 없었거든요
아 너무 두서없이 글을 썼네요
짧게 요약을 하자면
1. 쉐딩인지 아닌지
2. 약을 계속 먹어야 하는지 아닌지
3. 쉐딩은 어느정도 지속 되는지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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