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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진짜 하루하루 사는게 불행하게 느껴집니다..

  • 12년 전

  • 792
8
전 현재 25살이고

원래부터 머리숱이 많지않고 가늘어

그런가보다 하고 살다가 문뜩 군 전역후 보니

머리숱이 굉장히 없어져서 두피가 휑하니

보이고 앞머리도 내릴 수 없을정도로 비었더군요..

이 날부터 모자를 항상 쓰고 다니게 됐어요

가끔 자신감을 갖고 모자를 안쓰고 나간 날에

바람이라도 한 번 불면 땅을 보고 걷고

근처 화장실로 들어가 급하게 손질하고..

폰카메라로 항상 확인하게되고

그러다 여기를 알게되어 이것저것 알아보니

약도 진행을 멈추는 것이지 다시 나지는 않고

가발은 평생써야할 각오를 해야한다하고..

모발이식은 돈이 너무 많이들고

아무런 해결책이 없으니 정말

자살하고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내 또래친구들은 청춘을 만끽하며

머리에 힘도주고 이성친구도 만나는데

전 머리때문에 자신감이 없어

이성친구에게 말도 잘 못하게

변해버렸네요.. 근데 또 겁도 많아서

자살도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

주변에서 대머리까진 아닌데 뭐 그리 신경쓰냐

라는 말이 절 두번 죽이네요

그냥 넋두리 써봤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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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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