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모발이식을 받고 지금의 나의 풍성한 머리숱>
아버지와 친할아버님이 탈모가 있으신덕에 제게도 이어져 내려온 탈모유전자!
20대 한창이라는 나이서부터 빠르게 탈모가 진행됬고, 군대 제대하고 취업준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탈모가 더 심하게 진행되었다.
이른나이에 온 탈모라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니면서 가리고 다녔는데, 취업을하니 모자를 쓰고 회사 출근을 할 수 도 없는 노릇이고, 탈모때문에 여자친구가 없다는 단순한 생각에 고민하고 망설이다 탈모모발이식을 받았다.
원래 꾸준히 탈모치료도 하고, 나름대로 탈모에 좋다는 음식도 먹고, 전용 샴푸도 써가면서 노력을 했는데, 큰 효과도 없었고 치료를 하면 그때는 머리가 다시 조금 자랐지만, 치료를 멈추면 다시 탈모가 진행되니 아니더라.
최후의 수단으로 선택한게 탈모모발이식이었는데, 확실히 탈모모발이식을 받고나니 완치라는 단어가 적합하진 않지만, 빠진 머리도 채워졌고, 지금은 꾸준히 탈모약까지 먹으며 혹시 모를 탈모재발까지 완벽하게 마친상태.
내가 다른분들처럼 탈모로 10년 이상 고생한 사람은 아니었으나, 탈모가 사람잡는 질병이었다는 부분에서는 깊은 공감을 표하고, 지금 작성하는 나의 글이 탈모로 고생하시는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으나 조금이라도 참고라도 되기를 바란다.
지금 나는 탈모모발이식으로 자신있게 남성미 넘치는 올백헤어스타일도 조심스레 도전해보고 있고, 자존심 때문에 못만났던 친구들도 만나며 하루하루 사는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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