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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탈모고수는 아니지만.. 내 얘기 들어볼래요?(2)

  • 12년 전

  •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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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20대 중후반 청년입니다.
머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한창 탈모라는것을 알고 여러가지 정보를 찾고
커뮤니티를 알았는데.. 여기는 몰랐는데....가 앞의 이야기 였습니다.

3. 대학을 갔습니다. 고등학교때 선생님들이 신나게 이야기 하는 레파토리가 있죠.
"대학교가면 고생을 해결될것이다. 거기만 가면 된다"라는.. 지금생각하면 무슨 생각과 책임으로 그렇게
이야기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때는 그랬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고등학교 생활과 저는 맞지 않아. 억지로 억지로.. 다녔고. 졸업을 했고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대학에 갔습니다.
그때는 뭐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을일은 없습니다. 단지 점수를 맞춰서 대학에 가서.
전공과 너무 맞지 않는것 뺴고는..

그리고 머리숲이 너무 없다는 이야기도 안들었고 많다라는 이야기도 안들었습니다.
그냥 일반인이었습니다.

4. 1학기만 하고 휴학때리고 야간 알바 반개월만 하다가 군대에 갔습니다.
아마.. 여기에 많은 분들이 있어서.. 제 선임도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소위 말하는 빡센 군대를 갔습니다.
저는.. 거기 가기 싫었는데.. 아버지 때문에.. 마지막에는 화를내시면서 거기를 가라고 하더군요..

거의 울며겨자먹기로 그냥갔습니다.
소위 말하는 빡센군대는.. 저와 성격이 상반되는 사람들이 정말많았습니다.
특히 그 지역에 소위 좀 별나게 놀아봤다나.. 혹은 힘있는 아이 옆에서 아첨 떨었을꺼라고 추정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

아무튼 요즘 군대와 관련된 안좋은 사건도 있으므로 자세한 언급은 안하겠지만.
저와는 맞지 않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머리숲 걱정을 했어도.(왁스 바르고 자면 머리가 빨리 없어진다는 소리에 그이후로
왁스바르면 두번씩 감고 잤던사람입니다.)
머리가 짧기때문에. 그리고 아직M자도 없었고.. 별 걱정을 안했습니다.

단지 스트레스만 많이 받을뿐.

마지막은 군대후배가 조금 사고를 치는바램에..
너무 많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머리가 좀 띵하기 하더군요.

5. 군대를 제대하고 일반인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흔한 패턴인.. 집에 사정이 안좋아서.. 그리고 공대학과라 학비가 더럽게 비싸기 때문에
(전공이 맞지 않아.. 복학이 망설이더군요..)
일단 6개월 시간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2학기 시작이 9월에 하면 전역이 11월에 했으므로.. 다음달 2학기 복학해야 하므로 시간이 있엇습니다.)

군대있을때부터 힘든일 해서 돈을 많이 버는것보다는.. 돈을 적게벌더라도 많이 배우는 일을 하자라고 생각했던터라..
지금도 비슷한 용어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군대 전역후 3일안에 알바나 일을 못찾으면 평생 백수? 뭐이런 비슷한 말이 있었습니다(제대한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지금도 사회가 어렵지만. 그때(2009년 겨울)도 좋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알바자리가 더럽게 없었거든요.
마침 제가 생각했던곳이 있고.. 사장님도 좋게 봐주셔서. 합격을 했습니다.

서비스직이라 성격도 많이 바뀌었고. 군대 살도 빨리 빠지더군요

(아.. 앞서 이야기를 안했는데.. 저는 군대 후배들에게 단 한번도 손지검을 안했습니다.
크게 더치도 안했으며.. 대신 위에서 머라하고 밑에서 조금 머리 아픈일이 있으면 먹는것을 풀어서
살을 엄청졌습니다. 그리고 일,이병떄 잠을 많이 못자는 일이 있어서.
그때의 한으로 주말은 머리가 띵해질때까지 잤습니다.)
그리고 미용실에서도 머라 크게 더치를 안하더군요.

그때만 하더라도
미용실에 가면 머리감고 바로 머리컷트..(지금은 상상도 못하는일..)
그렇게 6개월 일하고

친구 잘못만나.. 돈도 많이 잃고..
술도 많이 마시고(일주일에 5일은 술판이었던걸로. 일아니면 의리..)
그리고 한달은 다른 알바..

다른곳에서 군대 제대 막 하고 일하던곳에 같이 일하시는분이 따로 회사 비슷하게 차린게 있어서
거기서 일을 했습니다.
휴학 연장...(1년)

그때가 웃고 즐기고 스트레스도 엄청 많이 받고..저의 탈모의 알았던 시절인것 같습니다.

탈모고수는 아니지만.. 내 얘기 들어볼래요?(3)에서는 본격적인 저의 탈모이야기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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