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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담] 미치겠네요..짝사랑 힘드네요..

  • 11년 전

  • 1,898
18
어디 하소연 할떄도 없고..고민상담을 할 사람이 딱히없네요..
객관적으로 읽어보시고 댓글부탁드릴깨여..

같은회사 같은부서.. 옆자리 여성분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같이 일한지는 3개월이 조금 넘어가네요.. 출근해서부터 퇴근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어느날 3주간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출장간사이에 회사일로 조금씩
연락을하다가 급격하게 친해졌습니다..나이는 동갑입니다. 동갑인데 서로 존댓말을 하는게 불편하다고
둘이있을때나..연락할떄는 반말하자고 부터시작해서 급격하게 친해졌습니다.
그리던 그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처음에 내가 발령받고 온지 몇일 안됐을때 그 일 기억하냐고??
그떄 자기가 처음 발령받아서 적응도안대고 피곤하고 힘들어죽겠는데..니가 내 손목잡고 다음부터
이렇게 일처리 해달라고했을때..속으로 뭐지..?하면서 두근거리고 잠이 확 달아났다고 하더군요..
친해져서 이제서야 이야기 할수있다면서...
그리고나서 정말 많은 이야기를했습니다. 취미나 이상형등등...
카톡을하면서 그녀가 애교섞인 말투로 이름을 귀엽게 부른다거나..
한번씩중간에 하트를 붙혀서 카톡을 하네요...
친한 회사동료 여자들한테는 회사메신져나 카톡으로 그렇게 보내더군요...

어제는 회식이였는데..상사의 눈치를 보면서도 술을 절대 안먹고 그녀를 집앞까지 데려다 주고왔어요..
차안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버릇인지 모르겠지만 손을 계속 툭툭치면서 이야기를 하더균요..
그리고 제가 볼에 손을 가져다 댔는데..그렇게 싫은 척은 하지않네요..
집에 들어가서 술오른다고 자야겠다면서 하트를 붙혀서 보내네요..
그저 친하고 고마워서 그런걸까요?

또 한번은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톡으로 .. 바보..이말을 남기고 그녀가 잠들었어요..
이말뜻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군여..

오늘은 그녀가 소개팅을 한다고 이야기하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될까요??

만약 고백을해서 거절당하면..회사에 소문이 날테고..매일같이 일하는 사이인데 불편하게 될까봐..
친한 친구 한명 잃을까봐 걱정이네요..혼자만 급격하게 짝사랑하게 되어서 힘드네요..

소개팅만 하지않는다면 기회를 보고 고백을하려고했는데..
당장 소개팅을 한다니깐..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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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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