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머리 숱 뿐만 아니라 온 몸에 털이 정말 많이 나는 남자입니다. 별명이 숲 입니다.
그런데 한 달 전에 요로결석이 생기는 바람에 응급실에 실려가서 한 6일정도 병원에 입원하면서
쇄석술을 받았지만 요로가 부어버린 바람에 다시 내시경수술(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두번 받았어요..
4일 동안은 단 한끼도 못 먹었고
그 기간동안 머리 감는 건 둘째치고 이빨도 못 닦았드랬죠.. 퇴원하고도 집에와서 요도가 아무느라 아파서
머리 감을 생각을 못 했습니다.. 움직일 수가 없더군요.. 이렇게 3주간 생활하고 어느정도 몸이 나았을 무렵
샤워를 하고 일상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정수리쪽을 보니 뭔가 좀 예전과는 다르게 모리가 좀 빠진 것
같았습니다. 이거 정수리만 없어보니는 건가 생각을 했는데 전체적으로도 전보다 머리가 좀 줄어는 느낌..
지금도 다른사람과 비교해보더라도 터벅머리이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볼륨이 좀 준 느낌입니다.
정수리쪽이 다른 곳 보다 머리가 더 비어보아니 그런가 보다 생각하다가.. 한동안 머리가 많이 빠졌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지금은 좀 잦아들었지만 예전만큼 머리가 빠져버린 느낌때문에 엄청 고민되나요.. 특히 정수리가...
그러다가 여기 대다모까지 왔습니다.
수술 한 지 한달 정도 지났고 수술 전에는 하는 일 때문에 강제다이어트가되서 10kg까지 빠졌는데 그 결과
요로결석까지오고 머리까지 빠진 것 같내요..
저와 같은 경험을 해 보신분들 있으신가요?
지금 엄청 고민되요.. 탈모가 영영 진행되 가는건지 아니면 조금 더 기다려봐야하는지.. 병원을 가 봐야하는지...
아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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