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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치료법] 10년간의 탈모치료.그리고 고민.

  • 11년 전

  • 1,074
6
23살부터 대다모 회원이었는데..아이디가 없어져있네요;; 오래 이곳에 안들어왔다는 건 머리는 빠지지만 어느정도 유지는 되고 있고, 무엇보다 제가 머리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지금 35살인데.. 일단 10년정도 탈모치료를 해온 사람으로서 그간의 생활을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
일단 이십대 초반 사진을 보면 정말 풍성하네요..물론 이마는 어릴 때부터 넓었지만 다른곳 숱이 많았고 지금은 머리숱도 많이 없어지고 이마도 훨씬더 넓어졌네요..
겨우겨우 머리를 내리면서 가리고 아침마다 드라이로 윗머리를 띄우며 눈가리고 아웅 하지만 한계가 있네요 ㅎㅎ
저의 치료는 10년간 피나 복용,(프카,핀카,이제 모나드로 바꾸었음), 미녹시딜 약 1달 바르다 귀찮고 번거로워 중지, 여러 가지 샴푸 사용, 검은콩.다시마 등 민간요법 등을 통해 해왔습니다. 하지만 뭐 이제 누구나 아는 진리대로 먹는 약외에는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저의 결론은
1. 꾸준한 경구약 복용
2. 인스턴트 음식, 맵고짠 등의 자극적 음식 피하기
3. 꾸준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
4. 즐거운 생각, 스트레스 줄이기
5. 술담배 안하기 혹은 줄이기
이렇게 다섯 가지네요.어쨋든 이렇게 오랜 시간을 버텨왔지만 조금씩 더 빠져가는 머리를 보니 마음이 아프군요.. 모발이식을 생각해야할 때도 온 것 같고.. 엠자탈모지만 아직 젊다면 젊은 나이여서 선뜻 모발이식이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고.. 엠자탈모인 분들의 모발이식 관련해서 의견이 듣고싶네요..모두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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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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