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마가 넓은데 머리숱은 많았습니다 이마 오른쪽 윗부분에 가르마가 있구요
30살이 넘으면서부터 머리가 얇아지고 숱이 조금 줄은거같았어요
33~4살 부터는 앞머리를 내리면 꽉차보이지않고 조금 오른쪽이 약간 비어보였습니다 눈에 잘 안띌정도
그때 친구처럼 프페를 먹었어야했는데 일에 치이고 흐지부지 2년정도 잊고 지냈는데
36살인 현재 며칠전부터 급속도로 앞이마가 넓어지네요
머리를 오랜만에 짧게 쳐본게 한달전인데 앞머리를 내리면 꽉차진 않아도 그래도 괜찮았는데
며칠전부터 오른쪽이 조금씩 빈게 느껴지더니 점점 빈곳이 넓어지네요
이마를 까고 본격적으로 관찰을 해보니까
왼쪽에 비해 오른쪽 이마부분이 상당히 위로 올라갔어요
이게 M자 탈모인거죠?왼쪽은 좀 나으나 오른쪽은 정말...
슬프네요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미리 대비하고 신경썼어야했는데
머리를 조금 긴 댄디컷?으로 몇년동안 하고 다녀서 앞머리 내려서 머리빠진거에 무심하기도 했고
아 어떻게 보면 한달전에 머리 짧게 자른게 제 탈모를 눈에 띄게 해준걸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왜 한달전엔 이정돈 아니였는데 더 급속히 빠지나요 ㅠㅠ
후회는 늦었고 이따가 토요일 아침 피부과 당장 가서 프페 처방 받으려고 해요
슬픈 새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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