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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30대 후반 탈모남입니다.(18년차)ㅠㅠ

  • 11년 전

  • 1,833
1
전 올해 38세 된 TM남입니다.

20살이던 대학교 1학년때부터 탈모가 진행됬으니 인생의 반은 탈모와 함께 한거 같네요..^^;

대학교때 머리도 꾸미지 못하고 그냥 짧은 스포츠로 깍고 다니고, 머리는 아예 신경을 안썼던거 같아요

아버지와 할아버지 모두 완전 탈모이신 관계로 저도 당연한 수순으로 받아들였어요.

첨엔 당연히 극심한 스트레스도 많았고, 왜 나만 이런 고통을 안고 살아야 하나 원망도 많았습니다.

머리가 좀이라도 있을때 결혼하자 생각해서 20 중반에 결혼했구요...^^;

30대 들어서면서 좀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생활했던거 같습니다.

탈모를 그냥 제 삶이라 생각하고 인정한거죠..

다른사람들의 시선도 견딜만은 했던거 같네요..

근데 요즘은 다시 또 머리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친구나 주변 지인들의 문상이나 결혼식등 격식을 차리는 자리가 문제더라구요

평소 생활은 모자를 쓰고 거의 생활하는데 그런 자리는 모자를 쓸수가 없으니..ㅡㅡ

자주 보는 사람들은 상관없는데, 가끔 보는 사람들은 다들 머리를 보고 한마디씩 하니 그 스트레스가 또 많이 생기네요..

약이나, 모발이식은 자신도 없고, 부작용때문에 일단 배제한 상태구요

가발쪽으로 생각을 굳히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어와서 정보도 보고 공유하면 좋겠네요..^^;

많은 용기 부탁드리구요~~

모두모두 득모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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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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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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