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살 남이구요 이왕 쓰는 김에 두서없이 그냥 주저리주저리 글이 될 거 같은데 읽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20대 초 아니면 고등학교 때부터 무의식중으로 미미하게 제가 m자 탈모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마 돌이켜보면 고등학교 막 올라오면서부터 여드름이 많이 나기 시작하고,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서
머리가 점차 조금씩 가늘어지고 했던 거 같은데요.
그나마 불행 중 다행 인 것이 제가 보기에 전 완전 대머리형은 아니고
m자 쪽만 많이 탈모되고 끝나는 형인 듯 합니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동안 아마 여기 분들이 많이 겪었을 코스일 쓰잘데기 없는 두피관리센터도 다녀보고(정말 효과없고
있더라도 일시적이더군요. 그리고 두피관리센터 관계자들도 매우매우 비전문가입니다. 하나도 몰라요..)
머리이식도 알아보고(이건 지금 나이에 받기엔 좀 이르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드네요.)
그렇다고 마이녹실, 프로페시아를 쓰기엔 너무 무섭고,, 해서
그냥 우선 몸부터 건강해지자 라는 생각으로 영양제를 먹었는데요
좀 먹는 게 많긴 합니다. iherb에 갖다 바친 돈이 작년에만 100만원이 넘더군요..(물론 다 약값은 아니고 기타 화장품이나 등등 해서이긴 합니다.)
그 조합은 비타민 C 메가도스+종합영양제+오메가 3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구요
자기 전에 유산균 하나 먹습니다. 여기까지는 탈모인이 아닌 보통 일반인들도 건강이나 피부미용 등을 위해 많이 하는 스텝?들이구요
거기에다 저는 maxi hair
(
http://www.iherb.com/Country-Life-Gluten-Free-Maxi-Hair-Plus-120-Veggie-Caps/42190#p=1&oos=1&disc=0&lc=en-US&w=maxi%20hair&rc=6&sr=null&ic=2) <-추천인링크 같은 거 안 걸었습니다.
랑 prostate health 를 먹습니다.
(
http://www.iherb.com/Now-Foods-Prostate-Support-180-Softgels/757#p=1&oos=1&disc=0&lc=en-US&w=now%20food%20prostate%20health&rc=1311&sr=null&ic=3)
여기서 가장 key point가 사실 prostate health 인데요.
제가 20대 초기에 급속도로 m자가 진행되고 지금은 소강?상태 에서 조금씩 빠지거나 거의 현상유지 되면서
슬슬 조금씩 더 빠지는 느낌.. ㅜ 이 드는 상태인데요
예전에 저는 두피에 열도 많고 기름기도 많이 끼고 피부도 여드름이 많이 났습니다.
두피에 열은 사실 스트레스 줄이고 운동 해서 살 빼고, 체질상 열 많은 건 어느정도 감수하고
하루에 녹차를 엄청 마시는 거? 등으로 최근에는 늙어서인지 별로 두피열이 없구요
아 그리구 발모차는 녹차 때문에 안 먹고 그냥 발모 팩만 스프레이 병에 넣어서 되도록 자주 뿌려줍니다.
가장 효과를 봤다고 생각되는 영양제는 prostae health 입니다. 이거 먹고 근데 머리보다도,,
피부가 엄청 좋아졌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클렌징 등을 바꾼 것도 있지만, 이게 가장 큰 거 같아요
이게 사실 성분을 보면 프로펭시아 급은 아니지만 여러 약초들 통해서 남성호르몬이 아닌 dht를 줄이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호박씨라던가 쏘팔메토라던가)
그래서인지 제가 생각하기엔 남성호르몬 분비가 줄어서 피부가 엄청 좋아졌어요
문득 어디서 들은 말에 트랜스젠더들이 여성호르몬 계속 맞으면서 피부 좋아진다고 하던데
좀 저도 그런 원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막상 나라는 머리는 안 나고, 피부만..)
사실 요즘은 야동 보면 물론 흥분은 되지만 예전처럼 밤만 되면 밝히던 증상이 줄어서,, 소위 말하는 현자
상태가 된 느낌..도 좀 들구요
그런데 또 사실 인터넷 상이라 이렇게 민망해도 떠벌리는 거지만, 정액 양은 엄청 늡니다.
prostate health에 아연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제 정자는 아주 건강하다는 확신(?)이 듭니다. ^^;
그리고 제가 초바엔는 저녁에만 하나를 먹었었는데요. 원래 권장량이 하루에 2알입니다.
아침 저녁 드세요. 확실히 한알 먹는 것과는 또 느낌이 다릅니다. 꼭 두 알 다 드세요.
제가 탈모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은,,
사실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은 결국 저주받은 유전자니 지금 제 나이대는 최대한 건강한 생활과 영양제 등으로
탈모를 지연시키면서 현상 유지를 하고
30대 되서 결혼하기 전에 머리 이식을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슬슬 30대?를 앞두고 머리이식도 부작용이 분명히 있을 거고 그에 대해 솔직한 여러분들의 견해를 듣기 위해 이 까페를 가입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엄청 심한 탈몬느 아니라고 판단하고 마이녹실이나 프로페시아는 되도록 피하고 싶거든요
그래서 그냥 저 같은 경우도 있고, 저랑 비슷한 케이스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적었어요.
댓글로 영양제 관련 질문하시면 최대한 되는대로 답변 해 드릴게요.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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