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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해볼만큼 해봤는데..

  • 11년 전

  •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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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4살때부터 진행이 되었던거 같아요. 그때당시 학교에서 친구들이 너 정수리가 훤하다 나중에 나이들면 벗겨지는거 아니냐 그러면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얘기를 듣곤했죠. 지금은 30대중반.... 그얘기가 점점 사실로 들어맞을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29살부터인가 프로스카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한 2년은 괜찮았던거 같아요. 그런데 발모가 된다거나 하는건 잘 모르겠고 현상유지정도? 단골 미용실가면 정수리가 머리좀 난거 같은데 정도 얘기를 듣곤했는데 딱히 체감정도는 아니었구요. 문제는 3년째 되면서 개선도 안되고 유지도 잘안되는거 같더라고요. 중요한건 저희집은 대머리가 없다는거.... 어머니가 머리숱이 좀 없는거.... 하여튼 약은 꾸준히 복용하고 2년전쯤인가 와~~ 이제는 느껴 지더군요. 주위에서도 뻥 뚤렸네 하며 얘기를 하고.... 그래서 약을 두타로 바꿔 봤고요. 강남에 유명한 피부과에서 거금을주고 주사도 4개월 맞아 봤습니다(두피관리도 받아봤죠 ㅎ ㅎ 두피관리 하지마세요.돈아꿉). 현제 효과는 정말 못보고 있습니다. 주사는 정말 괜히했어요. 4개월지나서 사진보여주는데 전후가 전혀 달아진거 못느끼겠고 두피사진 찍을때 느껴지는게 처음찍을때 위치보다 좀더 뒤쪽 뒤통수쪽으로 찍는느낌 그러면서 좋아졌다고... 아무리봐도 좋아지긴 개뿔....상처 많이 받았습니다.
미녹시딜은 예전에 했었는데 정말 미친듯이 가렵더군요 일주일정도쯤 되었을때 그래서 발모팩인가 그것도 6개월인가 발라봤는데 그것도 미친듯이 가렵더군요. 가려워서 도저히 지속적으로 바를수 없었습니다.9개월정도 발모차도 마시고 있구요.그런데 개선은 영 ......
지금은 어떻해야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정말 엄청 가려워서 못했던 미녹시딜을 다시해볼까싶어 사놨는데도 가려움을 생각하니 손이 갔다 망설여지고 지금은 화장실 선반에 모셔놓고 있내요.
이런저런 고민이 많다보니 혼자서 고민하는것보다 저와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과 이런저런 글로 애기를 나누거나 정보공유한다면 지금보다 덜 힘들지 않을까 싶어 문을 두드리내요. 앞으로 힘든부분 행복한부분 다같이 나누며 탈모치료 성공스토리에 당당히 글올리는 그날까지 함께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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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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