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복용 1년 반차의 탈모인입니다.
23살입니다ㅜㅜ
중고등학교 때부터 머리숱 없다는 얘기를 듣고 자랐습니다.
모계는 탈모는 없고 원래 가는 모발이고 부계는 모발은 굵으나 탈모가 있어 할아버지 아버지 둘 다 탈모십니다.
그런 전 가는 머리카락과 탈모를 물려받은 저주의 집합체...ㅜㅜ
원래는 프로페시아+미녹시딜을 사용하다가 미녹시딜 부작용인지 덩어리채로 떡지는 비듬이 생기기 시작해 미녹시딜은 끊은지 약 6개월 되었습니다.
그런데 약 1달 전부터 탈락 모발수가 3~4배 가량으로 증가하더니 현상태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옆머리는 선천적으로 적었고 이마 라인은 변화가 없으나 전두쪽으로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상태는 제가 처음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기 시작하던 때와 비슷합니다.
프로페시아 효과를 보기 시작할 때는 정수리에서 봐도 아 그냥 숱이 좀 없네 정도였는데 일년 반동안 회복한 머리가 갑자기 우수수 빠져버리니 굉장히 상실감이 큽니다ㅜㅜ
요 근래 생활패턴이 굉장히 불규칙했는데 그것때문인 것 같아 억지로라도 생활패턴을 고쳐보려고 합니다.
빠지는 머리를 보면 뿌리 부분의 연모화는 진행되지 않고 프로페시아 효과로 굵어진 그대로이나 끝이 가는 신생모의 탈락 비중이 거의 절반 쯤 되는 것같습니다.
피부과 가도 그냥 프로페시아에 미녹시딜 바르란 얘기 말고는 아무 말도 안해주네요 ㅋㅋㅋ
현 상황에서 다시 신경쓰기 시작하면 어느 정도 회복 가능성이 있을지, 제 탈모 정도는 어느 정도일지 궁금합니다ㅜㅜ
사진은 미녹시딜 발라서 젖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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