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집안에 누구하나 탈모가 없어 당연히 난 아니겠지라고 생각한 것부터가 화근이었네요.
정말 조금씩 조금씩 밀려나던게 전여친이랑 결혼얘기하고 일이 바빠지고 이것저것 스트레스가 쌓였던게 폭발했는지 어느순간부터 왁스도 안먹을 정도로 머리 힘이 약해졌어요....
병원가서 프페3개월먹었는데 첫 일주일동안 생각보다 효과를 봤는데 점차 먹기 이전으로 돌아가는 기분이더라고요 그러다가 6개월 지난후 아보다트로 바꿨는데 신기할정도로 머리가 자랐습니다.
당연 약뿐만 아니라 현미밥만 먹고 운동도 꾸준히하고 하루한끼는 닭가슴살샐러드(소스없이)먹기를 몇달이 지나자 언제 탈모 걱정했냐는듯이 머리에 힘이 생기고 풍성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올 초부터 과중한 업무와 여러가지 스트레스, 불규칙한 수면, 운동안하고 술마시니깐 다시 머리가 얇아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직 장가도 못갔는데 이러다 진짜 장가도 못가는게 아니가 싶을 정도로 걱정이 되서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닭가슴살샐러드고 다시 먹기 시작했습니다.
풍성한 머리숱으로 여러가지 헤어스타일을 하고 싶네요ㅎㅎ
확실히 밀가루,설탕,소금 등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현미, 각종 채소, 저염식 위주의 식단이 많은 도움을 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하나 쵸크베리(아로니아)를 아침마다 과일넣고 주스로 만들어 마시는데 이게 이것도 좋은 영향을 주는건 아닌가 싶네요~~
탈모클리닉 3개월 다녀봤는데 솔직히 효과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머리까지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되나 싶어서 척추교정도 몇달 받았습니다 ㅋㅋㅋ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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