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폴텐 앰플 + 샴푸 사용 31일째입니다.
그전에 프로페시아 28일분 먹고, 몇일전부터 카피약 베아리모 먹고 있습니다.
폴텐앰플은 한병 남았는데, 다시 재구매할까말까 고민중입니다.(가격이...)
샴푸는 좋은거 같아서 해외직구로 조금 저렴하게 재구매했습니다. 아직 많이 남아서 천천히 받아도 되니 미리 구매했습니다.
일단 효과에 대해 말씀드리면
흔히들 쉐딩이라고 일컫는 현상에 대해서 근 일주일정도 겪었습니다.
이게 말로만 들을땐 '뭐 그럴수도 있겠다' 했는데, 직접 경험하니까 완전 ... 멘붕이었네요
약먹고 앰플쓰고 갑자기 두피도 말랑말랑해지고 좋아지는거 같더니 어느 순간 평소보다 두배정도 탈락량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긴 했지만 일단 초반이니 버텨보자하고 계속했습니다.
쉐딩현상은 이틀전부터 갑자기 잦아들었습니다.
머리 한번 감을때 20~30개(눈으로 세는거, 못보거나 떠내려간 머리카락 제외)는 족히 떨어져나가다가 갑자기 5~6개 정도로 확 줄었어요. 그러나 일주일동안 탈탈 털려서 그런지 머리 숯은 전보다 줄어든 느낌이고 그렇게 보입니다. ㅜㅜ 그리고 이상하게 짧은 머리카락들이 탈락되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이건 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하나 긍정적인 반응은 M자 부분에 솜털들이 자글자글해졌다는 점입니다. 잘 안보여서 원래있었는데 못본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얼마전에 조금 자세히 보니까 아주 작은 머리들이 밀도있게 자라있는걸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효과가 있었다해도 피나스테리드 덕분인지 폴텐 앰플 덕분인지 판단할 수가 없네요. 두개를 병행한거라...
그리고 또 하나는 머리털 나는거랑 관계는 없지만, 예전보다 두피가 좀 튼튼해진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두피가 아프고 머리카락들이 다 뽑혀나갈 것 같았는데, 지금은 두피가 당기거나 아픈 것이 거의 없네요.
전체적인 인상은 폴텐 앰플과 샴푸는 계속 사용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만 가격이 좀 쎄다라는 것입니다.
아직 가시적인 효과는 없는 것 같지만 쉐딩현상이 잦아들고 솜털이 보인다는 점에서 좀 더 두고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후.. 일단은 눈물 머금고 앰플 한세트 더 해보려합니다.
근데 이거 해외직구가 훨씬 .. 한 절반 가격정도 되는데, 아마존에서 후기를 보니까 샴푸는 다 좋은 평인데 앰플에 1개 코멘트에 짝퉁제품이라는 평이 있어서 이거 직구로 할지 한국에서 수입해서 파는거 살지 고민입니다.
어쨌든 좀더 알아보고 오늘 내일 중으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다음에 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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