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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하소연....나는 탈모가 되고 싶어서 된것이 아니다~!!

  • 11년 전

  • 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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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때 머리카락이 길어서 그런지 몰랐는데 중학교 때 짧게 이발하며...
아~ 내머리는 숱이 없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ㅎㅎ
짧은 스포츠 머리였는데... 햇빛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 것 같은 뽀얀 속살이 비치더군요...
그길로 대학교때까지 어떻게든 최대한 머리를 단정하게 길러 스타일 빨로 버텼습니다.
버틴다고 말하고 가린다로 읽으며 암울하다로 느끼죠....ㅜㅜ
그리고 취업한뒤는 일때문에 정신 없이 살다...
여자친구를 만나고 결혼을 하고...
어느듯 애기가 둘인 아빠가 되었네요.
참 많은 변화가 생겼네요.
그변화가 환경적인 면도 있고 제 신체적인 면도 있네요....
살인적인 야근과 특근으로 일밖에 모르며 바쁘게 살다 보니 자연 외모에 좀 무심하게 살았는데
햐~~ 이젠 스타일로도 커버가 불가능할정도로 두피가 보입니다 ㅎ
우울하네요...
아침에 머리 감으면 둥둥 떠다니는 내 머리카락들....
수건에 엄청나게 붙어있는 머리카락들...
머리 말리고 나서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들....
이건 여자에게 차이고 나서 술먹으면서 하소연을 할수있는 일도 아니고 와이프는 쿨하게 그냥
그렇게 살면되는거라며 결혼했으면 성공한거라고...놀리기만 하네요.
중간에 프로페시아를 6~7개월정도 먹어봣는데 아무런 효과를 모르겠더라구요
다시 약을 머어야 하나 아님 가발? 모발이식? 무한 고민중이랍니다.ㅎㅎㅎ
그냥 마음 편히 넋두리를 해보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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