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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영화 학도입니다. 탈모 진행 속도가 미쳤네요;;

  • 10년 전

  • 1,632
7
군대 다녀오기 전까지만 해도 머리 숱 많아 답답하고 덥다는 느낌때문에 밀고 다닐 때도 많았는데

전역 후 머리 길어야지 라고 마음 먹고 기르다가 어 뭔가 이상한데? 라고 느끼고

27세 지금 와서는 거울 보다 눈물을 흘리며 욕을 합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탈모에 더 안좋을거라는 생각에 마음 다 잡고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긍정의 힘으로 이겨보자는 의미로

탈모에 관련된 에피소드로 직접 영화까지 찍었습니다.

머리에 좋다는 발모차나 어성초를 뿌려보기도 하고 피나스테리드? 먹고 하는데

제가 '뭐야 왜이리 비었어?' 라고 느낀 어느 시점부터인가 다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서

전보다 더 심해졌네요.

계속 망설이다 요 근래 처음으로 모발이식 병원을 한 곳 방문했었는데 얘기를 들으면서 꼭 해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막상 이런 저런 소문으로 생착률, 실패 관련 이야기 등등이 자꾸 들려오니까 마음쓰여서

아직도 결정을 못내리고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이런 커뮤니티 활동이 익숙치 않아서 뭔가 사진 올리고 하는 게 부끄러운데,

사진을 올려서 여러 사람들의 조언을 받을 수만 있다면 좀 더 용기를 내고 싶습니다.

아. 탈모 소재로 영화 찍을 때 배우 원형탈모 크게 만들어줬었는데 진짜 제 고통과 좌절을 통감하더라고요.

잠시나마 위안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나저나 이 망할 탈모좀 어떻게 없애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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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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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