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형 m자 탈모 있고 지금 약을 먹은지 4년정도 됐어요.
젤 처음엔 3개월 정도 있어야 효과를 본다고 해서 차분히 기다리면서 먹고 또 그 후에 아무런 변화가 없길래
1년은 먹어봐야 효과를 본다는 글을 믿고 꾸준히 복용했으나 벌써 어언 4년이 됐는데도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네요..
원래 finasteride 를 4등분 해서 먹다가 나아지기는 커녕 계속 악화 되어 2년 전부터는 미녹시딜 (kirkland) 과 dutasteride 도 병행했습니다.
요즘엔 정말 힘드네요. 지난 4년 동안은 계속 진행이 됨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가릴 수 있었지만 이제 더이상은 안됩니다.. 정수리 쪽엔 횡 해서 볼륨이 없고 또 전체적인 숱이 매우 많이 줄어들어 머리를 조금만 만져도 두피가 금세 보여요. 앞머리는 휑하고... 거울 보는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 인지 모릅니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넘길때 너무나도 적은 볼륨에 상실감이 대단히 커요. 머리 감을때 빠지는 머리를 볼때도, 말릴 때 우수수수 떨어져 나오는 숱을 볼때도...
정말 힘드네요.
혹시 저처럼 아무런 효과 못보신분 있으신가요? 이십대 중반이라 모발이식 섣불리 모발이식 하기도 힘들거 같고 또 계속 이런식으로 약 효과를 못보면 훗날 이식을 한다고 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탈모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제 딴엔 꽤 일찍 대응을 했는데... 현상 유지만 해줬으면 했는데도 제 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네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약은 꾸준히 먹고 바르고 있지만 하... 아무리 생각해도 4년동안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는데 나아질 수가 없잖아요...ㅜㅜ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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