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발모에 아무 효과도 없던 댕기머리 명품을 몇년간 쓴거같습니다.
몇년 동안 여러제품 써보면서 두피는 몰라도
적어도 피부에 제일 좋았던건 1000원짜리 mp천연비누 였던거 같습니다.
천연비누는 mp와 cp로 나뉘는데 사실상 cp가 더 비싸고 순수한 천연비누라고 할수있죠.
사실 mp비누는 천연이라하기도 뭣하지만 그래도 시중 비누들 보다는 훨씬 순하고 좋았죠.
적어도 인공향,인공색소, 방부제등은 안들어갔으니 말이죠..
어쨌든 저는 비누하나로 세안, 머리감기를 같이 하던 상남자였고,,ㅡㅡ;
몇년을 mp천연비누로 두피,세안 같이 썼어도 피부도 좋았고 모발도 풍부했었지만
2008년 가을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고, 영양도 부실할때였는데
갑자기 탈모가 오니,
모든걸 비누 탓으로 돌리고, 그때부터 온갖 탈모 샴푸나 좋다는걸 알아봤던 것 같습니다.
지나서 생각해보니 시중에 파는 좋다는 샴푸로 바꿔봐도 샴푸만 놓고봤을때
더 악화되거나 유지되는 정도였고, 나아지진 않았습니다.
사실 시중엔 이름만 탈모용이라 붙이고 계면활성제나 안좋은 성분
들어간게 수도없이 많은데 말이지요.
얼마전 가을 환절기 준비한다고 아발론 오가닉 샴푸를 주문했는데
이것도 유기농성분이 많이 들어갔을뿐이지, 천연성분은 아니더군요.
주문했으니 일단 다쓰기전까진 써봐야겠지만
예전에 좋았던 피부와 모발상태가 갑자기 생각나서
예전에 쓰던 mp비누보다 좀더 나은 cp 천연비누로 갈아타볼껄 하는 급후회가 밀려오네요.
사실 샴푸나 비누는 탈모에 별 영향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발모에 도움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광고하는것보다
자극없는 성분으로 된게 저는 제일 좋다고 생각되네요.
천연비누로 쓰면서 지루성이라 부족하다싶으면 지금처럼
가끔씩 노비프록스나 니조랄같은걸로 관리해볼까 하구요.
암튼 다음엔 천연비누로 두피랑 얼굴같이 관리해볼까 하는 생각에 주절주절써봤습니다.
천연비누 쓰시분 계시면 후기 좀 써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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