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이고 모나드를 먹은지 4년째접어들었습니다. m.o 전체 탈모구요.
먹기시작하던 그때에 비하면 정수리는 아직까지 그런대로 버티고있는거 같습니다만 약빨이 떨어지는지 올해들어앞라인 밀도가 떨어졌는지 앞머리 갈라짐이 유독 심해지네요.
가끔 깜빡잊고 몇번 빼먹거나 정해진시간외에 약을 먹긴했지만 꾸준히 먹고 있는데 중간에 의사가 처방을 다른약으로 해줘서 3개월을 다른 약으로 먹긴했습니다;;
(오래전에 찍은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보시다시피 약먹기 전엔 심했구요, 지금 사진은 빛을 안받고 옆으로 넘겨서 많아보이지 들춰보면 없는건 매한가지에요. 그래도 약먹고나서 좋아진건 확실합니다만 약빨이 다해가는거 같습니다.)
친구들은 가르마펌이니 뭐니 꾸미고 다니는데 저는 젊은 청춘을 허무하게 보내는거 같기도 하고 많은분들이 올려주신 후기들 보고나서 진지하게 모발이식을 생각하고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근데 가는 곳들마다 내용이 달라서 어떻게 결정을 쉽사리 못하겠습니다. 안해도 괜찮다는 곳도 있고 앞쪽만 하는게 낫다는 곳(1200모낭)도 있고 전체 다봐준다는 곳(3500모)도 있었는데요.
그나마 나은 정수리는 놔두고 앞라인만 밀도를 높여서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정수리까지 전체적으로 할지도 고민입니다. 후기보니 정말 잘되신분들 많던데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전체적으로 심는게 나을까요? 아직 취업전이고 비용도 비용이다보니 취업후 나이가 들었을때 2차까지도 생각했었는데 솔직히 이런수술 2번은 힘들꺼 같아요.
그리고 지금 심어서 잘되었고 약을 먹더라도 나중에 나이가 들어 탈모가 더 진행되어서 심은거만 남고 볼품없어질까봐 걱정인데 약만 빼먹지 않고 꾸준히 먹는다면 큰 상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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