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대다모 뉴비입니다.
머리는 2006년부터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는 몰랐죠 이렇게 M자 탈모가 많이 진행될 거라는것을..
원래 집안에 아버지와 작은아버지를 봐서 M자 탈모가 유전이긴한데, 형은 안빠지고 저만 빠지니까 허허
저때가 대학다닐때였는데 돈이 없어서 치료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직장도 얻고, 결혼을 생각하니까 M자 탈모가 걸리더라고요..
바람이 쎄게 부는 날이 무척 싫었습니다.
1년 전부터 어성초와, 자소엽, 녹차잎으로 끓인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엄청 가늘어졌었는데 마시고 나니까 아직도 가늘긴 하지만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모발에 힘이 하나도 없네요..
피부과에 가서 모발이식 상담도 받아봤는데 아직 심기보단, 먹는 것과 바르는 것으로 치료한번 해보자해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는 프로페시아 카피약 2달째 먹고 있는데 쉐딩현상이 오는건지 반년전보다 머리숱이 더 비어보입니다..뒤와 옆머리로 앞머리 가리기 바쁘죠. 두피가 많이 얇아졌었는데 약을 먹고는 살짝 좋아졌습니다. 빠지는건 그대로지만, 참 약을 먹으니 머리카락 대신 이상한 특수부위의 털들은 길어지더라구요(..)
제가 조금 끈기가 부족한 편이라 중도 포기를 쉽게합니다. 미녹시딜을 산지 1년이 넘었는데 아직 한통도 못쓰고있네요.
그러다가 요새는 진짜 관리해야지 하고 시작했습니다.
6개월정도는 생 어성초에 담금주로 숙성시킨 용액을 아침에 한번씩만 발라주었는데 솜털이 나더라구요
근데 그게 끝이었습니다. 솜털이 났지만 그 이상 자라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현재 관리하는데 돈을 많이 쓰기로 했습니다. 아직 미혼인지라 결혼할때는 머리가 있어야지 하면서
12월부터 오스턴 헤어가드 새것을 사기엔 비용이 부담되고 효과도 미미하니 중고로 하나 장만해서 하루에 1번씩 쓰고 있습니다.
3일전에 dnc-s를 사서 아침 저녁으로 2번씩 머리에 뿌리고 있고요,, 어성초,자소엽,녹차 물 마시고 있습니다.
아직 프페 카피약 먹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부작용을 못느끼고 있는데 장기복용한 분들의 브레인포그 현상때문에 무서워서 끊을지 말지 생각중입니다.
샴푸는 막 샴푸쓰다가 오늘 레비타 샴푸가 도착해서 그것으로 바꿔서 쓸예정이고, 12월 월급 들어오면
스펙트랄7을 한번 사서 써보려합니다. 현재 올리는 사진은 dnc-s 3일차 사진입니다.
미녹시딜도 도포할까 말까 고민중이긴 한데..
dnc-s를 뿌리니까 약간 모발이 굵어지는 느낌?? 사진상으로는 안보이지만 m자 들어간 곳에 솜털이 살짝 자랐습니다. 확실한건 3달정도 지나봐야 알겠네요.,ㅋ
이제 좀더 치료에 집중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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